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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거대정당 2개가 야합을 해서, 기득권만을 지키겠다고 선언한 것이 오늘 사건의 의의라고 봅니다. 대통령이 누구건 간에, 아주 제한적인 영향력과 움직임을 가질 수 밖에 없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시간이 오래 걸리겠습니다...개혁에는...
요즘 대통령 지지율 오르고 민주당 지지율 오르니깐 낙관적인 분위기가 있는데요. 현실은 아직도 선거하면 민주당이 집니다. 선거판을 정확히 인식하지 않으면 패배는 금방 현실화 됩니다. 지금 코로나가 극심하고 곧 더 강화된 수칙이 발표할 예정이랍니다. 지난 유행을 비춰보면 더크고 빠르게 번졌기때문에 4단계를 언제 하향할지 알수가 없습니다. 한번 유행하면 가라앉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수많은 국민들이 피로감과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럴때 국민은 야당을 보지않습니다. 여당을 봅니다. 지금 여당이 그 국민들 기대에 부응하나요? 야당의 실수는 여당의 실수에 비해 국민들에게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특히 국가가 어려울수록 그렇습니다. 여전히 부동산문제는 가장 큰 여당표밭인 서울경기에 잠복해있습니다. 재보..
◆ 김동연> 저는 지금의 우리 정치현실상 여야가 어디가 집권을 하든 소위 말하는 정권재창출이나 정권 교체를 하든 우리 경제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정권 교체나 정권의 재창출을 뛰어넘는 정치 세력의 교체를 해야한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또 우리 의사결정 세력의 교체, 이런 것이 되지 않으면 어떤 식으로 앞으로의 정치 일정에서 결과가 나오더라도 지난 20년 동안 우리 사회와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앞으로도 '어느 당에 들어가서 뛰겠다' 이런 생각은 없으신 거군요. ◆ 김동연> 그렇게 말씀을 드리기보다는 지금과 같은 정치구도와 이런 견고한 양당구조 속에서 우리가 가져왔던 지금 구조적인..
일본방송 TBS 가 일본이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을 위해 일본측이 한국 백색국가 복귀 한국측이 지소미아 운영 안정화 시키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중이라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이것은 한일관계를 마이너스 -> 정상으로 복귀시키고 향후 대화로 연결시켜 현안인 강제 징용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의 실마를 찾겠다는 한일 외교부 양측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 내용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경우 최종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방일을 결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참고로 일본 언론에서는 연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에 대한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고 하네요 이 같은 일본 방송사의 단독보도는 있었지만 청와대의 최종 발표를 기다려 봐야할것 같네요
그냥 본인 성격 못이기고 대선후보 확정 전에 사고치거나 중도하차 할 듯 보입니다. 기질이나 커리어에서 익힌 태도가 정치하고는 왼전한 미스매칭 이라서요. 총장 그만두고 정치선언까지 나름 의도적인 텀을 둔 것도 결과적으로는 잘못된 선택이었구요. 의외로 저쪽에서 김동연 정도 인물이 아닌 이상에야 아주 싱거운 대선이 될 수도 있겠다.....라고 봅니다,
만약 당시에 참모진들의 건의대로 진행했다면 우리는 또 다시 일본에게 굴복했어야 하고, 일본에게 종속된 관계가 이어졌을텐데 대통령님의 결단으로 한국의 미래가 바뀌게 되었네요. (꼴보기 싫던 아베 퇴진은 덤)
홍준표 의원은 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소문들에 정면 반박한 것을 두고 "치명적 실수였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에 나와 '(김 씨) 본인의 입으로 본인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한 정무적 판단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씨는 전날 보도된 인터넷 매체와 인터뷰에서 "제가 쥴리니, 어디 호텔에 호스티스니, 별 얘기 다 나오는데 기가 막힌 얘기"라며 친여 성향의 각종 매체가 제기한 '강남 룸살롱 출신설', '유부남 검사와 동거설' 등을 일축했다. 홍 의원은 "그거, 하는 거 아니다. 상대방이 누구라도 그런 이야기는 정치판에서 하기가 어렵다"며 "그런데 본인 입으로 물꼬를 터 버렸으니까, 이제 그 진위에 대해 국민들이 집요..
장모 최씨는 노컷뉴스 기사를 통해 주가조작 혐의가 매우 짙어 보이고, 김건희씨는 댓글 읽어주는 기자 프로의 홍기자님이 언급한 경찰 내사 문건을 통해 주가 조작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겠으나 해명은 필요하겠죠.. 어쨌든 기사에 따르면, 도이치 모터스 회장과의 접점이 장모 최씨인지 김건희씨인지는 모르겠지만, 김건희씨와 장모 최씨가 함께 혹은 장모 최씨가 김건희씨 명의를 이용해 단독으로 주가 조작을 한것으로 추정됩니다. 윤석열이 특수부 부장으로 있던 시기와 경찰 내사 문건이 올라와 묵살된 시기가 겹치는게 공교롭네요... 윤석열씨왈 부인이나 처가쪽일과 본인은 상관없다구요? 그럼 조국 전장관님 처와 그 자식들 및 친지들까지 왜 80번에 걸쳐 압수수색을 했습니까? 조국 전장관님 처가 법무부 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재산이 71억7천만원으로 확인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3월 임용됐거나 퇴직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73명의 재산 등록사항을 25일 관보에 게재했다. 윤 전 총장은 퇴직일인 지난 3월 6일을 기준으로 공시지가 15억5천500만원 가량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복합건물을 포함해 71억6천900만의 재산을 신고했다. 작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한 재산 신고액 69억1천만원에 비해 2억6천만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중 2억5천400만원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의 공시지가 상승을 반영한 데서 비롯됐다. 윤 전 총장 부부의 재산은 대부분 배우자 김건희씨 명의로, 김씨는 아크로비스타 복합건물과 51억600만원 가량의 예금, 2억6천만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반해 ..
부쩍 중국이 한국 역사문화 침탈을 하는 이유 위 연대표를 잘 보면 중국이 고구려 발해뿐만 아니라 반드시 한국을 조선성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중국의 역사관은 크게 두 개로 나뉘는데 하나는 문명과 문화의 범위로 놓는 권(圈)과 땅을 중심으로 하는 령(領)이다. 이 권과 령을 필요에 따라 해석하는 게 중국의 디폴트임. 령은 우리도 영토, 영공, 한국령, 프랑스령 어디어디 이런 식으로 많이 들어서 익숙할 거고, 권은 그 유명한 '중화권'의 바탕이다. 예를 들어서 원나라한테 지배를 당했어도 그걸 강점기로 해석하지 않고 '중화민족의 영토'에 '몽골 지배권과 한족 피지배권의 중첩'으로 해석하는 식임. 즉, 중화 [령]에 몽골 [권]이 개입했다가 다시 한(漢) [권]에 밀린 것으로 해석함. 이런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