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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폭스바겐이 디젤게이트 터지고 훅갔는데 도요타도 비슷한듯. 현대가 반사이익을 얻을 텐데 현대는 급발진 안 잡으면 비슷하게 당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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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올라온 테슬라 차량의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오후 5시쯤 수원신갈IC 부근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빠져나온 테슬라 모델3는 대각선 방향으로 끼어든 검은색 기아 K5 차량과 추돌했다. K5의 운전석 앞쪽 범퍼 측면을 들이받은 테슬라 차량은 속도를 멈추지 못하고 화단과 도로 사이 방지턱과 부딪친 후 뒤집혔다. 톨게이트 하이패스 1번 출구를 통과한 테슬라 차량이 우측 차선에 합류하기 위해 속도를 내는 상황이었다. 이때 4번 출구에서 나온 K5가 급하게 2개 차선을 가로질러 좌측으로 깊숙이 들어오면서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전복 사고지만 테슬라 차량 운전자는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그러나 에어백이 모두 터지고 배터리에 큰 손상을 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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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LED 조명을 사용하면서 백색 조명인 터널들이 새로 생기고는 있지만 아직 대다수의 터널은 노란색 조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사실 터널 내부는 어둡고 매연과 배기가스 때문에 가시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가시성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빛의 파장이 긴 노란색 조명을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터널에 쓰인 조명은 나트륨램프로 노란색처럼 보이지만 실제 파장은 사람 눈이 잘 인지하는 녹색이라고 합니다. 나트륨램프는 벌레가 덜 꼬이는 장점이 있지만 전력 소모가 높고 유지 보수 비용이 많이 들어 가시성이 뛰어나면서 광 효율이 높은 LED조명 터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정비 부문은 최근 아이오닉5 냉각수 소실 문제가 잇따라 접수됨에 따라 원인 파악에 나섰다. 문제없이 출시됐던 차량들에서 불과 며칠 사이에 잇따라 ‘냉각수 부족’ 메시지가 뜨면서다. 실제 이달 들어 아이오닉5 출고가 늘어나면서 냉각수 관련 문의와 정비 예약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아이오닉5를 출고한 이모(40)씨는 “운행 2주일 만에 냉각수가 사라졌다”며 “시동을 켜자마자 냉각수를 보충하라는 경고등이 뜨길래 확인해보니 냉각수 통이 거의 비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현대차 직원에게 연락했더니 보충하면 괜찮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며칠 사이에 또다시 냉각수가 없어졌다”며 “전기차는 냉각수가 없으면 불이 날 수 있다고 들었는데 너무 무섭다”고 걱정했다. 아이오닉5의 냉..
르노삼성자동차의 재도약 여부를 가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유럽 수출명 뉴 아르카나)의 유럽 판매가 이달부터 본격 시작된다. 유럽에 수출하는 XM3는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주력 수출 모델이어서 XM3 성공 여부에 따라 경영 위기에 빠진 르노삼성의 운명도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XM3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모델이 이달부터 유럽 28개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앞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4개국에 이어 유럽 전역으로 판매 범위가 넓어진다. XM3는 르노그룹의 야심작이다. 친환경 소형 SUV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특화된 모델이다. 국내에선 지난해 첫 출시 후 ‘2000만 원대에 살 수 있는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