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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남태평양 통가 인근 해저 화산 분출이라는 대형 자연재해가 발생해 전세계적인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통가 국가 자체가 사라졌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번지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AP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통가 당국은 이날 수도 누쿠알로파 북쪽 65㎞ 해역에 있는 화산이 분출한 이후 전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해저 화산 분출은 ‘역대급’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보였다. 8등급으로 나뉘는 화산 폭발지수에서 이번 폭발은 6등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단순 수중 폭발이 아니라 마그마와 만난 증기 폭발일 가능성이 커져 수습까지 어려울 전망. 특히 통가 국가 전체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고, 일각에서는 국가 멸망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화산 분출 후 통가에서..
중국 우한으로 놀러오세요 관광홍보영상 논란 전세계 코로나 누적 사망자 150만명, 누적 확진자가 6540만명에 이르는 가운데코로나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가 우한 관광을 독려하는 홍보영상을 공개했다.CNN은 영문판으로도 공유된 해당 영상이 우한의 풍경, 맛집 등의 모습과 함께"우리 우한에서 만나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바이에 건설 중인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 인공섬에 들어선 기존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을 능가하는 프로젝트로, 블록을 쌓아 올린듯한 아름다운 비정형 외관을 자랑하며, 완공과 동시에 두바이는 물론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대형 프로젝트 두바이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은 8억4000만달러 규모 사업으로, 세계 최고층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의 메인 시공사인 벨기에의 '베식스(BESIX)'와 공동 수주했다. 쌍용건설 지분은 50%인 4억2000만달러다. 위치: 두바이 준공일: 2021/09 공사개요: 6개동/43층, 호텔 795객실/레지던스 231세대규모: 117,097평
알래스카 항공의 AS66편 B737-700(N615이 알래스카 야쿠타트 공항에 착륙하는 도중 곰과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공항직원이 착륙 10분전 확인했을때와 조종사가 마지막 접근 중 확인했을때에는 접근하는 야생동물을 보지 못했지만 터치다운 이후 곰 두마리가 활주로를 횡단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비행기의 왼쪽 엔진이 심하게 파손되었으나 승객중 다친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곰이 한마리 활주로 중앙선 20피트쯤 떨어진 곳에서 죽은채 발견되었습니다. 같이있던 2살짜리 아기곰은 다치지 않은채 공항직원에게 발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