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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1. 가격 250,000동입니다. 베트남환율을 쉽게 계산하려면 나누기 20을 하면 됩니다. 즉 12500원입니다. 2. 서비스(코스) - 일단 의자에 눕힌뒤 미용실 머리감는 세면대 위에 발을 올리고 발을 씻겨줍니다. - 면도크림을 덕지덕지 발라줍니다. - 팔다리 안마를 해줍니다. - 손톱 발톱을 깎아줍니다. - 면도크림을 닦아내고 다시 바른뒤 면도를 해줍니다. - 면도를 마치고 오이마사지를 해줍니다 - 얼굴에 오이를 붙여놓고, 귀를 파줍니다. - 얼마전 청문회에서 유치원원장이 쓰고온 헤드랜턴과, 연장들로 파줍니다. - 다판 뒤, 귀지가 얼마나 나왔는지 보여줍니다 - 그리고 머리를 감으러 갑니다 - 발닦은 세면대가 아닌 다른곳으로 이동하여 안마베드에 엎드리게 한 뒤 등안마를 시작합니다. - 등안마가 끝나고..
한마디로 대만은 나라다운 나라였던 시기가 거의 없어서입니다. 대만이란 섬의 역사를 보면 중세시대까지 말레이계 원주민들이 살던 섬이었다가 대항해시대가 시작되면서 항로를 개척하던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각각 분할통치 하다가 이후 명청 교체기에 내려온 정성공 일파가 세운 정씨 왕국 그리고 이후 청나라가 정씨 왕국을 무너뜨리고 직접 통치 하다가 청일 전쟁 이후 청나라가 패하면서 일본이 식민지화 시켰고 이후 일본 패망후에 국공내전에서 패한 장개석이 내려와서 점령한 나라입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나라 같은 나라였던 적이 없고 엄밀히 말하자면 지금의 대만도 외성인(본토인)들이 점령해서 통치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스페인,네덜란드 분할통치 시기부터 청나라 통치 초기까지 다두 왕국이라는 쥐꼬리만한 왕국이 있기는한데 그냥 큰 ..
인천공항 지을 때부터 외국 공항에는 많이 있는 입국장 면세점을 설치하려고 공간을 비워놨는데...15년째 못하고 있죠 사실 국민 불편 사항이었던게 면세품 사서 여행 내내 들고다니기 귀찮고 양주같은 무거운 건 더더욱ㄷㄷ 그동안 기내면세점으로 돈벌던 항공사들이랑 자기들 일 많아질까봐 반대하는 관세청 때문에 묶여 있었는데 곧 생길것같네요ㅋㅋ . . 우려되는게 고가 사치품 세금안내고 들여오는건데 애초에 공간이 작아서 명품브랜드는 안들어오고 술담배나 화장품 정도 입국하면서 간편하게 살 수 있겠네요
어제 열기구 기장인 친구가 불가항력으로 세상을 등졌다. 평생을 하늘을 날면서 열정을 태운 그답게 이르게 우리를 떠났다. 일부에서는 사고의 결과를 조종사에게 던지고있는데 안타깝다. 그는 평소에 열기구를 즐기는 매니아였고 안전한 비행을 위해서 하루전에 반드시 금주와 일찍 취침을 하는 등 컨디션조절에 수십년간 몸이 벤사람이다. 어제 사고도 평소와 같았고 조금이라도 바람의 세기가 높으면 바구니에 승객이 탔더라도 비행을 취소한다. 몇일전에도 비행을 취소하였고 그는 항상 안전한 비행에 최우선으로 운행하였다. 어제의 사고를 복기를 해보면 출발할때 기상은 아주 좋아서 바람한점 없었다. 문제는 비행중에 발생한 바람의 세기가 높아 속도가 높았던것으로 알고 있다. 짧은 비행후 착륙을 시도 하던중 돌풍을 만나서 사고로 이어졌..
최근 썰 푸는 영국 BBC는 10년간 남성으로 살아온 한 여성이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혀야 했던 황당하고도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탄자니아에 사는 여성 필리 후세인(Pili Hussein)은 어린 시절 6명의 부인을 가진 아버지와 38명의 형제자매가 있는 북적거리는 가정에서 자랐다.워낙 아이가 많았던 탓에 필리는 세심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필리가 집에서 하는 것이라곤 그저 키우는 가축들을 돌보는 일이었고 필리는 그런 삶이 지루하다고 생각했다.이후 폭력적인 성향을 가진 남편과 결혼한 후 필리는 지옥 같은 삶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삶을 개척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남편에게서 도망쳐 살기 위해 일을 찾았다. 그런 그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킬리만자로의 산기슭에 있는 한 광산이었다.하지만 광산 일은 여성인 ..
세계 가톨릭의 수장이자 살아있는 성자로 추앙받는 교황도 아기에는 그냥 '동네 할아버지'일 뿐인 것 같다. 최근 독일 뤼덴샤이트 출신의 클래퍼 부부는 생후 7개월 된 칼을 데리고 바티칸으로 역대급 여행을 떠났다. 어린 칼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리는 축복을 받고싶었던 것. 이렇게 클래퍼 부부는 아기를 데리고 교황 앞에서 축복을 받는 소원을 이루게 됐지만 엉뚱한 사고 아닌 사고가 일어났다. 아기가 축복을 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손가락을 그대로 물어버린 것. 씐난 아버지 얀이 촬영한 사진 속에는 손가락을 물고있는 칼과 깜짝 놀란듯 미소짓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재미있는 장면이 생생하게 담겼다. 어린 얀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인생샷'을 얻게된 셈으로 썰 푸는 독일언론은 이에대해 '한입 공격'이라는 제목을 달..
대구의 한 버스에서 혈흔으로 추정되는 역대급 다량의 붉은색 액체가 발견돼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6일 대구 소식을 전하는 '실시간 대구' SNS에 "방금 외국인이 뭘 싸가는지 봉지를 들고 내렸는데 피가 줄줄 흘렀대요"라는 글과 함께 버스에 붉은색 액체가 떨어져 있는 사진 3장이 올라왔다. 의문의 사진 속에는 버스 하차 계단 쪽 바닥에 떨어진 액체를 휴지 등으로 닦은 흔적이 보인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었던 사람들은 "버스 타자마자 피범벅인 것 보고 놀랐다", "버스 기사님이 잠시 버스 세우고 닦으셨다" 등 댓글을 통해 상황을 설명했다. 이 글은 썰 푸는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네티즌들은 "범죄 아니냐. 신고해야 한다", "장난칠 일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내용을 ..
썰 푸는 영국 일간 가디언과 AFP 통신 등은 앞서 1천1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1963년 당시 아궁 화산 폭발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과학자들의 분석을 잇달아 소개했다. 소름 주의 아궁 화산이 1963년 2월 분화를 시작해 소규모 폭발을 보이다가 그해 3월과 5월 대폭발을 일으킨 뒤 거의 1년간 화산 활동을 지속했던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는 얘기다. 레전드 화산 전문가인 영국 옥스퍼드대 데이비드 파일 교수는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작은 폭발"이라며 "대폭발 가능성이 크고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파일 교수는 "아궁 화산은 반복해서 폭발적으로 분화한 역사를 가진 젊고 활동적인 화산"이라며 "반경 10∼12㎞ 이내에 있는 주민은 대피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