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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무디스는 29일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기업 신용등급은 Baa2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메모리칩 산업이 전례 없는 침체를 겪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올해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수준의 부채를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무디스에 따르면 올해 SK하이닉스의 감가상각 전 영입이익(EBITDA)은 약 5조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21조원에서 급감한 수치다. 반면에 SK하이닉스의 차입금 규모는 지난해 말 27조원에서 올해 말 33조원 수준으로 5조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른 EBITDA 대비 차입금 비율은 지난해 1.3배에서 올해 6.0배 이상 수준으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무디스는 "SK..
롯데는 올해 유동성 위기를 맞이 했고 김진태라는 병신이 등장 해준 바람에 위기를 스스로 수습 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롯데 그룹 전체 신용등급을 부정적으로 바꾸겠다고 예비 고지를 합니다. 여기서 잠시 하나만 사실 관계를 짚고 넘어 가고 싶습니다. 딴게에서도 롯데그룹의 신용도가 부정적 등급으로 바뀌었다고 글을 쓰시던 분들이 꽤 계셨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신용평가사들은 실제로 등급을 조절 하기 몇개월전에 1차로 고지를 합니다. 그리고는 신용등급 하락 요인을 설명해주고 개선할 시간을 줍니다. 만일 개선 시기동안에도 불안 요소가 정리가 안되면 그 이후 진짜로 등급을 조절 합니다. 현재 롯데 그룹은 1차 고지를 받은 상태 입니다. 그러니 아직 신용등급이 실제로 하..
멸공 정용진이가 북한으로 인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때문에 기업가 입장에서 손해를 보니 멸공을 주장한다고 변명을 했더군요. 그런데 북한에 대하여 강경한 입장이었던 이명박시절과 박근혜 정권 시절에는 되려 북한이 핵실험을 진행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최고치에 달했어요. 게다가 박근혜는 중국 공산당의 수괴의 초청에 화답하여 전승기념일 행사에 푸친과 나란히 참석을 했죠. 그리고 사드를 무식하게 받으면서 중국에 의한 디스카운트를 불러 와버렸죠. 되려 현정부 들어서 북한과의 대화 노선을 견지하면서 북한에 의한 전쟁분위기 고조에 따른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발생하지 않고 있었죠. 그런데 웃기건 멸공 정용진 때문에 몇일 신세계에서 2000억이 넘는 시종이 날라가버렸어요. 그 바람에 멸공 정용진이 자중하겠다고 꼬리를 내렸구요...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음식점의 휴무 사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배달의 민족’ 어플리케이션 내 한 가게의 화면이 캡처돼 있었는데, ‘휴무일’에 다른 가게들과 달리 긴 글이 써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평범해보이는 ‘영업 정보’란 중, ‘휴무일’ 내용이 유난히 길었다. 사장님은 ‘휴무일’에 “와이프와 통화하다가 딴남자 목소리가 들려서 임시휴무합니다”라고 적어 놓았다. 갑자기 쓴 것처럼 보이는 이 글은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글 쓸 시간도 없다”, “빨리 가봐야 할 듯”, “역대급 휴무 사유다”,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가게 사장님의 근황(?)은 전해지지 않은 상태다. 많은 누리꾼들은 큰 일이 ..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연돈과 손잡고 최근 제주도에 '연돈볼카츠'를 오픈했다. '연돈' 측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돈볼카츠' 오픈 소식을 알리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홍보했다. ... 결과적으론 tv에서 너무 대놓고 광고한 셈 아닌가 좀 뜬금없긴 하네요. 사업수완은 참 좋은듯 공정한지는 모르겠고...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메로나’가 하이트진로의 소주 ‘참이슬’에 빠졌다. 하이트진로는 12일 빙그레와 협업한 ‘메로나에이슬’을 오는 19일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반 식당은 물론 편의점과 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메로나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에 이어 선보이는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양사의 설명에 따르면 메로나에이슬은 메로나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참이슬에 더하면서 색다른 맛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한다. 알코올 도수는 12도로 기존 과일 리큐르 제품보다 1도 낮다.
24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고객사에 소형화물 계약 단가를 250원 정도 올리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보냈다. 당초 2월에 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단가를 올렸지만 이번에는 1인 사업자를 포함해 모든 고객사로 단가 인상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의견 수렴 등을 거친 뒤 다음 달 1일부터 소형화물 기준 계약 단가가 1600원에서 1850원으로 오르게 된다. 상품 크기, 무게 등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5% 정도 택배비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단, 개인 고객 대상 택배비는 동결했다. 앞서 롯데글로벌로지스도 이달 초 100∼350원가량 택배비를 인상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고객사에 보냈다. 한진택배도 신규 고객이나 계약 연장 고객, 저가 택배 계약 고객에게 소형 화물 기준 1800원 수준으로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