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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결국 축구에서 찬스란건 선수들이 지능적으로 뛰거나 혹은 개인기로 한명을 제치면서 하나의 공간을 만들어야 , 그 공간으로 인해서 제2 제3의 공간이 만들어져서 슛팅까지 이어지는건데 결국 전술보단 선수의 축구지능과 선수의 기술완성도에 달린거임 기술은 그렇다치고 축구 지능이란게 어느정도 선천적일지도 모르곘으나 예능이든 체능이든 국영수든 한국의 교육이란게 거의 대부분 지시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수준인 경우가 많아서 생각하고 판단할 기회가 없을꺼라고 추측되는데 이게 한국축구의 가장큰 문제점이지. 감독하나 바뀐다고 바뀌지않음 결론은 그많은 유소년팀의 코치와 감독들의 마인드가 바껴야되고 일방적이거나 수동적으로 만드는 지시보다는 선수들이 시간이걸려도 생각하고 판단하게 끔하는 교육을 해야함
아스날의 대주주 스탄 크뢴케는 18억 파운드로 평가되는 이 런던 클럽 전체를 구매하겠다는 오퍼를 제시했습니다. ... 크론케가 아스날을 먹을 듯 합니다. 우스마노프의 주식을 크론케가 사가는 걸로 가고우스마노프는 에버튼 쪽으로 갈 확률이 높다네요. 이미 미국에서도 투자 안하기로 유명한데..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도이치뱅크에 557m의 거액의 돈까지 빌려가면서 샀으니딱 굶어죽기 않을만큼만 모이를 주겠네요 ㅎ
젊고 유망한 감독이 링크 -> 커리어가 빈약해서 별로 커리어 훌륭한 레전드 감독이 링크 -> 하향세라서 별로 커리어 나쁘지 않고 최근 폼도 괜찮은 감독이 링크 -> 한국축구랑 안맞을것 같아서 별로 커리어 좋고 최근 폼도 좋고 한국팀 스타일과도 맞는 감독이 링크 -> 연봉이 셀 거 같아서 별로 (feat."그돈이면 차라리") 커리어 좋고 최근 폼도 좋고 한국팀 스타일과도 맞는 감독이 몸값도 맞출용의가 있다고 링크 -> 그런감독이 오겠냐 (feat."축협 언플 오지네") 노처녀가 맘에 드는 남자 만날 확률 vs 한국축구팬이 맘에 드는 감독 만날 확률
안녕하세요. 방성윤입니다. 먼저 저로 인해 발생했던 일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많은 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참지 못했습니다. 저를 아껴 주셨던 모든 분들의 기대를 져버리고 젊은 나이에 순간 경솔한 판단을 내려 은퇴를 했습니다. 조금 더 참고 부상을 이겨내야 했지만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은퇴 이후 다른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농구와 인연을 끊고 떠나서 살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농구와 떨어져서는 살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되었는데 그걸 느끼고 난 후에는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세상 물정을 전혀 모르던 저는 농구를 그만두고 살아가는 순간부터 모든 일들이 잘못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를 바라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실망을 ..
차범근 왈... 당시 축구협회에서 나를 중도에 경질한 것은 하석주 때문이 아니라, 핑계였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석주에 대한 원망은 전혀 없었어요. 그래도 당시 대표선수들 거의 모두가 죄송하다는 위로의 전화를 했는데 하석주랑 홍명보만 지금까지 아무 소리 없어서 섭섭은 했었죠. 그런데 그게 하석주 죄송해서 그랬다니.. 얼마나 맘 고생이 많았을까 하는 생각에 정말 울컥하더라고요. ㅋ 띵보형 진짜.... 인성 안조은거 아님? 이정도면... 역시 명보형...
제일 중요한 건 신체조건이 아니다. 내가 지금까지 운동을 하면서 느낀, 명장과 그렇지 않은 감독의 차이가 있다. 히딩크, 클롭, 게레츠, 내가 함께 해본 감독 중에서은 뛰어났던 감독들이다. 선수들의 경기장 안에서의 멘털은 감독이 결정한다. 선수들이 개인적인 가진 멘털도 있지만, 이란이 가진 것은 케이로스 감독이 만든 거다. 그렇게 줄기차게 뛸 수 있는 것은. 같은 경기장에서 같은 선수가 같은 경기장에서 같은 팀과 경기해도 벤치에 누가 감독으로 있는지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왜 그러냐면. 예를 들어 축구 하다보면 가운데 네 공도 내 공도 아닌 상태로 떨어지는 게 한 경기에 평균 40-50번이 된다. 그 공을 내가 가져가게 만드는 건 감독의 리더십이다. 선수들이 경기를 지배하고 가져오게 만드는 건 감독의..
-1%의 가능성에 도전한다고 했는데. “기분은 좋다. 무언가 허한 느낌도 있다. 어제까지 1%의 가능성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선수들에게 투혼을 이야기했다. 독일이 디펜딩챔피언이기 때문에 방심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했다. 상대가 방심하지 않았나 생각했고 역으로 준비한 부분이 적중했다." -준비한 부분이 잘됐나. "이틀 동안 연습한 것을 선수들이 잘했다. 볼 점유율은 우리가 뒤질 것이지만 상대가 심리적으로 급하기 때문에 밀고 들어오는 것을 막아내면 상대가 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 점이 승리의 원동력이다." -월드컵을 마친 소감은. "다들 보이는 것만 가지고 결론을 짓고 먼저 이야기하다 보니 속에 있는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우리가 준비한 부분을 하나하나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이 속상하..
조현우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준비한대로 경기를 했다. 코치님이 많이 분석해서 도와주셨다. 이겨서 속이 시원하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경기 끝나고 우리가 16강 올라간 줄 알았는데, 떨어져 너무 아쉽다. 마지막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조현우는 선방 비결에 대해 "앞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이다. 내가 한 것은 별로 없다. 우리 선수들이 준비 많이 했고 끝까지 열심히 뛰었다"며 "16강에 실패했지만 앞으로 포기하지 않고, 아시안컵도 있다. 팬들이 응원을 계속해주시면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타코놈들의 배신에 우리 빛현우님도 부들부들 하셨을듯.. 멕시코 vs 스웨덴전 상황전파를 굳이 안해줬나보네요. 선수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조끼피셜] 독일전 선발 라인업 김신욱 손흥민 황희찬 정우영 구자철 문선민 김민우 김영권 장현수(c) 이용 조현우 ... 구자철은 기성용 없는 상황에서 뭐 더 이상의 대안조차 없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김신욱은 대체 왜?? 마지막 트릭이길 바라봅니다
1. 돌이켜보면 이번 신태용 호는 단 한번도 국민적인 성원과 응원을 얻어본 적이 없었다. 신태용 호가 출범한 첫 경기였던 이란 전 만원 관중 이후로, 상당수의 국민들은 신태용 호에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지 않았다. 히딩크 논란은 부정적인 시선에 더욱 더 불을 지폈다. 선수들은 그런 부정적인 시선에 분명 위축되었고, 신태용 감독 역시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 언론에서 아쉬움을 표현한 적이 있다. 수많은 부상자가 쏟아졌는데도, 국민들은 온정적인 시선 대신 여전히 삐딱하게 신태용 호를 바라보았다. 어떤 의미에선, 신태용 호는 분명히 억울했다. 하지만 국민의 마음이 잠시나마 돌아선 순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대표팀 주장 기성용의 인터뷰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였다. "전 지금까지 최종예선부터 많은 팬분들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