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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해병대 제9여단 91대대에서 수료식을 마침으로써 약 3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끝내고 퇴소한 손흥민. 해병대 관계자에 따르면 손흥민은 훈련생 157명 중 우수한 성적을 받아 상위 5명에게 주는 ‘필승상’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손흥민과 함께 생활했던 동기들의 미담이 쏟아지고 있다. 해병대에서조차 월드 클라스의 인성을 보여준 손흥민. 정말 자랑스럽다!
SK-한화전에 판정했던 심판들 모두 퓨처스리그로 강등되었습니다. 매우 강력한 제재조치인데요. 이게 강력한 제재인지 휴가일지는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kbo의 결정에는 여러 이슈들이 복합적이었을텐데요. 결정적인건 이용규 선수가 방송에서 소신발언한 영향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일부는 이전 가르시아처럼 이용규 선수가 심판진에 사과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요. kbo가 엄청난 결단을 내린 것 같습니다. 현재 해외에서도 우리야구를 많이 시청하는만큼 심판진의 안일한 판정은 반성해야 하지않나 싶네요. 이번일에 심판진은 선수들에게 보복판정할 생각하지말고 정말 제대로 반성해서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하도록 노력해서 멋진 경기를 펼칠수있게 해야겠습니다.
공짜는 아니지만, 밝히지는 못하는 금액인지... 어쩌면 거의 공짜 그대로 일지도 모르겠고. 좀 씁쓸한 부분이네요.
30대중반까지 계약제시 할거라는데 제가볼때 케인 못지킬거같아서 손흥민에 모든걸 거는거같은데 흥민이 이제 나이도 있고 전성기를 똥망전술팀에서 보내기엔 아쉬워서 다른곳 도전할거 같네요 재계약 안할거 같네요
한신 타이거즈는 고졸 2년차 내야수 오바타 류헤이(19)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오바타는 1일 밤부터 37도 이상의 발열과 무기력증을 호소해 팀 숙소에 격리된 상태였다. 오바타의 코로나19 증상 발현으로 한신과 NPB를 둘러싼 우려도 현실이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한신은 투수 후지나미 신타로(26), 외야수 이토 하야타(31), 포수 나가사카 켄야(26)등 3명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단은 최초 발표에서 이 선수들을 포함해 한신 선수 총 7명과 외부 지인 5명 등 총 12명이 지난달 14일 스폰서의 자택에 모여 저녁 식사를 했다고만 밝혔다. 이후 한신 선수들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 3명 중 1명이 고베 시내 확진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한신은 모임..
베트남 '베트남넷'은 2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많은 팀이 긴축 정책을 펼치고 있는 상황서 박항서 코치도 자발적으로 임금을 삭감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베트남넷은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으로 스포츠 산업이 돌아가지 않으며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선수들과 코치는 자발적인 임금 삭감으로 어려움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로나-19 여파로 재정적 어려움에 빠진 태국축구협회(FAT)는 협회 임직웜을 포함해서 니시노 아키라 태국국가대표팀 감독의 연봉을 모두 삭감했다. 자발적인 임금 삭감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박항서 감독은 5000달러(약 610만 원)의 코로나 기부금을 내며 사회적 책임을 대했다. 베트남축구협회(VFF)는 지난 1일 박항서 감독의 연봉 삭감은 없다 밝힌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