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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정의당 당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썰푸는 연합뉴스는 문 씨가 지난 2일 정의당에서 개최한 '이정미 대표와 함께하는 영화 '1987' 단체관람' 행사에 참여하는 등 씐난 정의당 당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가 논란이 되자 썰푸는 청와대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정의당을 지지해 온 것으로 안다. 문 대통령도 이를 존중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과거 문 씨는 아버지인 문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 나타나 "아버지가 대통령 후보가 돼서 다행이다. 뚜벅뚜벅 걸어온 가장 준비된 대통령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아버지를 무한히 존경하고 신뢰한다. 국민도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신뢰와 지지 보내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불륜의 발단은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 사정을 그린 책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의 저자 마이클 울프가 미국의 케이블TV 방송에 출연, “책에 넣을 정도는 아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불륜 관계에 있다는 것을 전적으로 확신한다”고 주장하면서다. 울프는 “눈치 빠른 독자라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며 “내가 지금 이렇게 이야기를 해줬으니 나중에 해당 단락을 읽으면 ‘찾았다’라고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뭔 개소리야 울프가 방송에서 이렇게 묘한 여운을 남기는 말을 남긴 후, 인터넷상에선 울프가 언급한 ‘불륜의 대상’이 헤일리 대사라는 주장이 삽시간에 퍼졌다. ‘화염과 분노’ 중 “대통령은 에어포스 원에서 헤일리와 사적인 시간을 눈에 띄게 많이 보냈으며, 헤일리의 정치적 미래를 위해 준비시켜왔다..
썰 푸는 유시민 작가는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논란을 두고, 2030세대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인 '공정성'을 해친 데 따른 결과라고 진단했다. 25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2030세대가 남북 단일팀 결성 과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그 영향 등으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50%대로 떨어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썰 푸는 유 작가는 "고령 세대는 북한이 전쟁을 일으켰던 세대이기 때문에 (북측에 대한) 두려움과 원한을 갖고 있다"고 운을 떼며 북측에 대한 세대별 인식 차를 설명했다. "그 다음에 40대와 50대는 반공 교육을 엄청 받았다. 북한도 (남측에 대해) 자기들 인민들을 속였지만, 우리 정부도 일방적으로 북한을 악마로 묘사하는 교육을 했잖나. ..
정두언 전 의원은 22일 방송된 MBN 토크쇼 '판도라'에서 다음과 같은 얘기를 꺼냈다. "(2008년 추석 무렵 MB의) 멘토 중 한 분이 아침을 먹자고해서 호텔에서 만났는데, 이분이 '내 차에 뭐 실어 놓았다'고 했다. 꺼내보니 거금이 들어 있었다. 이 분이 '임기 초에 촛불시위가 일어나고 힘든 이유는 MB가 당선축하금을 안 받아서 그렇다고 했다. 당선축하금 받아서 뿌려줘야 그 사람들이 열심히 싸워주는 건데 그걸 안 주니 열심히 안 싸워줘서 속절없이 당했다'고 말했다. 정태근 전 의원과 김용태 의원에게도 비슷한 제안이 갔다." 세 사람은 이 돈을 돌려줬다고 하는데, MBN은 "정치권 안팎에서는 해당 멘토가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이며, 제안한 금액도 2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방송이..
평양...평창...평화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와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을 놓고 일부 언론과 정치권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모두 다 평창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는 진심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하고 귀담아 듣겠습니다.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결정은 매우 갑작스럽게 이뤄졌고, 남북 고위급 회담을 통해 선수단의 규모, 북측 대표단 및 응원단 파견,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한반도기 입장등이 속속 결정되고 있습니다. 불과 한 달 전만해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가슴 졸였던 우리 국민들께선 너무나 갑작스런 분위기 변화에 어리둥절하고 당혹스러워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을 놓고 그동안 땀과 눈물을 쏟으며 훈련에 매진해왔던 우리 선수들 일부라도 출전 기회가 줄어드..
이명박 연구가로서 이런 의혹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응방식은 항상 똑같다. 무조건 부인이다. 평생 어떤 사안에 대해서도 항상 이렇게 대응해왔다 어제 이명박 전 대통령 20여명의 참모진이 모여서 대응회의를 했다. 이후 그런 말이 나왔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돈을 준 당사자가 만나서 독대한건 말도 안된다고 했다. 바로 류우익 전 비서실장이 독대를 주선했다는 보도가 나와서 뒤집어졌다 20여명이 모였지만 참모들도 불안할거다. 나는 참모진이 생각하는 것만큼 효과적으로 싸우기 힘들다고 본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모든 사안에 대해 부인하고 참모들에게도 거짓말을 한다. 대응하려면 참모들은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대응했는데 그 다음날 뒤집어지거나 바로 부인되는 상황이 앞으로도 반복될 것이다. 이명박 ..
- 이명박 때 원전 수주 이면 계약으로 고도의 국방 관련 협정을 체결함 - 박근혜 때 군수지원협정이 추가됨. 2013년 12월임. - 근데 군수지원협정은 한국전쟁 참전국이나 우방국, 동맹국 등과 하는 협정임 - 우리는 이스라엘과 군수지원협정을 맺고 있는데, 이스라엘은 중동 국가들과 적대국임. 문제가 발생함. - 박근혜 임기 동안 이 군수지원협정 마저도 유명무실해졌음 - 정권교체 후 송영무 장관이 UAE에 가서 이 군수지원협정이 실제로 시행되려면 한국 국회의 입법이 필요하다고 설명함 - UAE가 이 설명에 대해 불쾌해 함 - 임종석 비서실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이 건을 해결하러 UAE에 직접 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5일 바른정당과의 합당 결의를 위한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K보팅(중앙선관위 주관 온라인투표) 활용을 불허, 안철수 대표측이 크게 당황하고 있다. 썰 푸는 선관위 관계자는 "어제 선관위 쪽으로 국민의당에서 케이보팅과 관련해 유권해석 문의가 들어왔다"며 "케이보팅의 경우 정당법에서 규정한 전자투표 서명 방식으로 인정하기 어렵고, 이에 따라 전당대회 의결 등을 케이보팅으로 결정하는 것은 절차상 옳지 못하다는 취지로 답변을 보냈다"고 밝혔다. 당초 통합파는 통합반대파 이상돈 의원이 전당대회 의장을 맡고 있는 데다가, 재적 대표당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대표당원 과반수 의결을 의결정족수로 규정한 당헌 탓에 전당대회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고 전당대회 현장투표와 함께 '전자투표'..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장인 박범계 의원은 3일 다스 등 수많은 범죄 행위가 드러나고 있는 이명박의 소환시기에 대해 ‘2월 초순 경’이라고 추측했다. 박범계 의원은 3일 MBC 라디오 ‘양지열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주변인들 수사에 대해 “수사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많은 사람들이 소환조사 받고 있고 이상은 씨 운전기사들이라든지 다스의 운전기사들이 아주 노골적인 증언들을 하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결국 이명박에 대한 소환조사는 피할 수가 없는 상황으로 지금 가고 있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따라서 박 의원은 “그렇다면 공소시효도 대략 한 40여일 남겨놓고 있고 2월 초순경에 끝나는 상황”이라면서 “비자금 관련해선 그렇다면 시점이 그 정도 되지 않겠냐라는 추론”이라고 전망했다. 2..
SBS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첫 방송을 오는 1월 18일 밤 11시 10분으로 예고했다. 18일은 목요일이다. 목요일 밤 11시에는 JTBC ‘썰전’이 방송된다. SBS가 ‘썰전’과의 정면대결을 선택한 것이다. 곧 김어준과 유시민의 대결이기도 하다. 파일럿 방송 당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인터뷰 했고, 박근혜 5촌 살인사건에 얽힌 새로운 제보를 소개했다. 코미디언 강유미가 직접 다스의 주인을 찾아나서기도 했으며 유병언 회장의 아들 유대균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SBS는 정규편성 이후에도 “흑터뷰' 코너의 강유미, '아는 척 매뉴얼' 코너의 타일러는 계속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