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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클린스만 가장 아쉬운건 유럽 A급 가까운 감독을 데려올 기회를 떠나 보낸개 가장 아쉽죠. 아시아에는 B급 이하만 온다고 흔히 말을 하는데 몽규가 클린스만 끼어넣기 직전에 모레뉴 싸인 직전까지 갔었죠. 모레뉴는 아무리 낮게 평가해도 (그 당시에는) 유럽 A급에 가장 가까운 감독이였죠. 그 대신 D급 감독을 데려 왔으니 참…
큰 경기는 선수가 해주는게 맞습니다. 감독은 우승 문 앞에까지 데려갈 뿐 우승은 선수가 해주는 거. 클린스만은 문앞까지도 못가고 자빠졌지만 그래도 해줘라는 말은 해줬습니다. 결승전은 한국 대 카타르일듯. 승부차기로 올라오는게 전문인 카타르가 만만해 보이기는 한데.
할로웨이 까보면 까볼수록 인간 자체가 멋있는 사람임 진짜 남자 그 자체 어떻게 이렇게 멋있는 말로 상대를 리스펙할수있는지
메시는 진작에 나간지 오래고 음바페는 실력은 최고 인데 머릿속에 온통 레알 생각 뿐이고 네이마르도 남을거 같지가 않고 부상 으로 중요할때 마다 없는거 생각하면 딱히 잔류 한다고 도움 될까 싶고 물론 저래도 리그앙 에선 줘패는 경기 안하면 이상할 뎁스긴 한데 뭔가 팀이 아직 디게 엉성 하네요
와 근데 황의조 진짜 잘하네요 ㄷㄷㄷ 오히려 이거보고 걸그룹이나 여자들이 더 환장할것 같은데요?
헌재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4위. 물론 경기 수가 차이나서 사실상 이미 5위권으로 밀려나있다고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긴 합니다. 썰들에 따르면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었고 현재 볼프스부르크를 맡고 있는 니코 코바치에게 접근을 했는데 코바치가 계약 준수는 본인의 원칙이라고 하면서 거절을 했다고 하더군요. 현재 토트넘 감독직과 연결되는 사람들은 나겔스만, 데 제르비, 포체티노, 엔리케, 아르네 슬롯 정도. 이 상황에서 콘테를 경질한 후 토트넘은 스텔리니 체제로 잔여 시즌을 이어갈 수도 있다고 일단 발표를 했습니다. 물론 시즌 도중에 감독 선임하는게 쉽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의아한 움직임들이기도 합니다. 먼저 콘테와 관계가 저렇게 안 좋았다면 진작에 차기 감독 접촉을 해봤어야 하는게 맞았습니다. 갑..
김민재는 싸울일 있으면 앞에서 지르라는 스타일이고, 손흥민은 저격 인스타 올리는거 보면 어떤 성격인지 보이네요. 저런 성격은 상극이라 잘 안맞아요. 그냥 인간으로서 싫어지는 스타일임
손흥민은 보이는 이미지는 매우 인싸스럽고 경기장에선 동료를 향해서도 짜증과 불만을 온얼굴로 표현하고 반대로 기뻐하기도 하고 솔직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공식석상에선 절대적으로 흡잡힐 말자체를 안하는 스타일입니다. 인터뷰 스킬이 매우 좋고 항상 자신은 겸손 + 상대는 존중하거나 높이는 스탠스에 말만 하는 스타일이죠. 그리고 직설적인 표현도 거의 안하는 편이구요. 여타 선수들끼리 어울리는 프래그램이나 이벤트 공개된거보면 이런면과는 다르게 확실히 인싸쓰럽고 더 말도 편하고 장난도 많이치고 친한사이는 좀 쎄게 말하기도 하는데 공식적인 공간이라고 보이는곳에선 정말 절대적으로 조심스러운 스타일입니다.(성격과 별개로 인터뷰 스타이라만 보면 박지성이랑비슷하죠.)어릴때 국대차출로 아버지가 직설적으로 불만 표현 했을때도 손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