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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율 6년 만에 최저…풍선효과 ‘수용성’ 하락 두드러져 - 지난달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전세가율)이 6년 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 전세가율이 이처럼 낮아진 원인은 최근 전세금에 비해 매매가 상승폭이 가팔랐기 때문 -> 전세가율이 떨어지면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 투자도 그만큼 어려워진다. -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금은 지난달 기준 1년간 1.40% 상승했지만 매매가는 4.16%나 올랐다. -> 특히 지난해 12·16 부동산대책 이후 비규제지역으로 거래와 가격 상승이 쏠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난 일명 ‘수용성’(경기 수원, 용인, 성남시) 지역의 전세가율 하락이 두드러졌다 -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풍선효과가 나타난 수원과 ..
과거 일본은 정부에서 국민한테 돈을 주었으나 국민들이 돈을 쓰지않아 돈이 돌지 않아서 문제가 된다는 뉴스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 한국의 재난지원금은 사용기간이 있고 사용처가 있고, 지역화폐도 있고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선택하게 해놓고 어떻게든 돈을 쓰게 해놔서 돈을 돌게 하므로 좋은 것 같다. 돈은 돌아야 한다.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해서 그 돈을 저축하거나 장롱으로 들어가서 돈이 돌지 않으면 지역경제도 어렵다. 지금은 기부를 하거나 어떻게든 소비를 하게해서 좋다. 맛난거 사먹을 분은 맛난거 사먹고 힘이나는 게 먹고 코로나 이겨낼 분은 힘이나는 게 사먹고 등등 소시민도 나름대로 알차게 경제활동하면 된다. 방역지침 지키면서 돈을 쓰면 된다.
'재건축 잠룡' 방배동… 소송 리스크 털고 정비사업 '급물살' - 반포·대치동 등 아파트 밀집지역에 밀려 소외받던 서초구 방배동이 요즘 부동산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 소송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최근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 - 방배동 일대는 최근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교통 편리성이 좋아진데다 자사고·특목고 폐지, 정시 확대 등 정부 교육제도 개편으로 '학군 프리미엄'까지 부각되고 있다 -> 현재 추진 중인 재건축 사업들이 모두 완료될 경우 강남의 주요 부촌으로 다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 - 방배6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2년간 지연됐던 주민 이주를 5월 중 재개 -> 이주 작업이 순조롭게 완료될 경우 이르면 7월부터 철거 작업에 나설 계획 - 소송 이슈로 약 2년간 사..
집주인-세입자, 모두 윈-윈?…'월세의 전세화' 지속, 왜? - 올해도 전월세 거래 중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 '월세의 전세화' 현상은 지난 3월1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0.5%포인트(p) 인하 했음에도 추세를 거스르지 못하고 있다. - 올해 1분기(1~3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 59만7514건 중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60.1%로 집계 -> 아파트의 경우 같은 기간 70.4%에서 66.5%로 줄었다가, 올해 1분기 들어 71.6%로 반등. -> 서울의 다세대, 단독주택 등도 1분기 기준 최근 3년간 ▲50.5% ▲51.7% ▲53% 등 순으로 전세의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남 - 전세 제도가 다시 부흥하는 배경은..
신반포·개포·흑석…2분기 분양 11만개 우르르 - 올해 2분기(4~6월)에는 1분기 분양 물량이 이월되면서 전국에서 10만804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 -> GS건설, 현대건설 등 10대 건설사 물량이 5만5734가구로 절반을 넘는다. - 서울 강남권에서는 롯데건설이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를 헐고 98가구를,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개포동 개포1단지 재건축으로 120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 -> GS건설은 동작구 흑석뉴타운 3구역 재개발로 357가구를, 호반건설은 양천구 신정2-2구역 재개발로 `호반써밋목동` 23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 경기에는 광명시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460가구), 고양시 덕은지구 `DMC리버파크자이`(702가구), 위례신도시 `위례신도시우미린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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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이라니 저같아도 수사 요청하지 암만 연예인이고 돈 잘버는 사람이라도 15억은 ㅜㅜ; 하정우가 휴대전화 해킹 협박범과 나눈 문자 메시지가 화제다. 20일 디스패치는 "하정우는 해커와 밀고 당기며 경찰이 수사할 시간을 벌어줬다"며 "경찰은 하정우의 도움을 받아 추적의 발판을 마련했고, 해커 일당을 잡았다"는 보도와 함께 하정우가 휴대전화 해킹 협박범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일 휴대전화 해킹 협박범 '고호'는 하정우에게 최초로 접촉했다. 고호는 하정우의 사진첩, 주소록, 문자 등 개인 정보가 담긴 파일을 메시지를 통해 전송했다. 그러면서 "하정우 씨 휴대폰, 이메일, 문자 메시지 등 모두 직접 해킹한 거다. 제가 금전이 급히 필요한 상황이다. 합의보시면 모든 자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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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이 부동산 거래로 20억원 이상의 차익을 얻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13일 한 매체는 이시영이 소유하고 있던 서울 성수동 소재의 건물을 43억원에 팔았다며, 2016년 23억원에 매입한 것과 비교했을 때 20억원 이상의 차익을 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시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이날 오전 뉴스1에 “배우의 사적인 부분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08년 데뷔해 꾸준히 배우 겸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복싱선수로도 활동한 독특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으며 건강한 이미지로 주목받았다.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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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르와 배우 고은아 남매가 자신들을 둘러싼 ‘100억 부동산설’에 대해 해명했다. 미르는 지난달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난리난 댓글 읽기’ 영상을 하나 올렸다. 영상에서 미르와 고은아는 네티즌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나씩 이어갔다. 이때 ‘부동산 거의 100억 이상 있다는 소리’라는 질문을 받았고, 두 사람은 동시에 “아니다”고 소리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미르는 “이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드리기 위해 찍은 영상”이라며 “100억 없어요. 100억 있으면…”이라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은아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우울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미르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미르방TV’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