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안덕수 트레이너를 아는 한 관계자에 따르면 '안덕수 트레이너가 조금 안정을 찾고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을까'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저격의 대상으로 추측되는 대한축구협회는 "협회가 채용하려면 물리치료사 국가자격증이 필요한데 이분의 경우 그 부분이 갱신되어 있지 않아서 협회에서 채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했고 "'비공식'으로 취급받는 상황에 대한 불만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트레이너는 손흥민의 개인 트레이너로 이번 역시 손흥민의 요청에 따라 대표팀이 머무는 숙소에서 손흥민과 친분이 있는 선수들을 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낙 실력이 출중해 선수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실제로 해당 SNS글에는 수많은 선수들이 '좋아요'로 공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검찰도 더러운건 마찬가지지만 오늘 더탐사 압수수색한거는 경찰이에요. 검찰로 알고계신분들 몇몇 있으셔서.. 물론 지금 검찰이 잘하고 있다는건 절대 아니에요~찡긋~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서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을 대통령실이 고발했다. 김 전 의원은 “이럴 때는 무척 소통이 잘 되는 권력”이라며 “법정에서 진실을 다투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고발 사실이 알려진 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입장을 알렸다. 김 전 의원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저를 형사 고발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저뿐만이 아니라 제가 출연했다는 이유로 김어준의 뉴스공장도 고발된다고 한다”며 “제가 지난 일요일에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이렇게 신속하고 명확한 응답을 듣게 되었다”고 적었다. 이어 “이럴 때는 무척 소통이 잘 되는 권력이다. 지난 6개월 이상 제보받은 사실을 확인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했는데도 그 때는 지지부진하더니 말이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