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토트넘의 현 스쿼드에 확신을 갖지 못했던 콘테. 토트넘에 다음과 같은 요구 조건을 전달했다. 본문
무리뉴 감독을 대신해 임시 감독직을 수행한 메이슨.
아직 부족한 경험 탓에 임시 방편 느낌이 강했다.
HITC
그와 동시에 대체자를 찾아 나선 토트넘.
나겔스만을 시작으로 수많은 감독들에게 접촉했다.
Bundesliga
토트넘이 접촉한 감독만 해도 이정도였다.
나겔스만, 텐하흐, 로저스, 플릭, 랑닉, 누누, 마르티네즈, 가투소, 파커, 포체티노, 콘테, 지단.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각자 다른 사유로 거절한 감독들.
그 사이 감독이 필요한 타 클럽들은 대부분 선임을 마쳤다.
Football London
어지러운 상황 속 최근 토트넘과 급물살을 탄 감독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2020-21 시즌 인테르의 우승을 이끌었던 콘테 감독.
Sky Sports
현 시점 토트넘에겐 가장 완벽한 카드였다.
적어도 단기적으로 성과를 내는 데 있어 독보적인 감독이기도 했다.
실제로 첼시와 인테르에서도 단기간에 우승이라는 성과를 냈다.
콘테 감독 입장에서도 토트넘을 살리는 게 나쁘진 않았던 모양.
최근 감독직 선임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연일 흘러나왔다.
심지어 대표팀에 소집된 손흥민에게마저 콘테 감독 질문이 나올 정도였다.
유튜브 '스포츠타임'
하지만 토트넘의 현 스쿼드에 확신을 갖지 못했던 콘테.
토트넘에 다음과 같은 요구 조건을 전달했다.
TEAMTalk
크게는 세 가지로 요약된 콘테 감독의 요구 사항.
1. 케인 잔류
2. 선수 영입을 위한 전폭적 지원
3. 콘테 사단 대거 합류
Daily Express
하지만 레비 감독은 3번 요구 사항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장담할 수 없었다.
결국 성사 직전 콘테 감독과의 계약은 무산됐다.
Marca
그러자 발등에 불이 떨어진 토트넘.
보드진들 사이에선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ITC
유벤투스 전 단장 파라티치를 디렉터로 선임해 감독직 선임에 전념할 토트넘.
급기야 포체티노, 텐 하흐와 다시 연결되기에 이르렀다.
Football London
계속해서 돌고 도는 토트넘의 감독 선임 과정.
이러다 메이슨 감독이 정식으로 부임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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