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미국 직장인들의 야근.TXT
한국과 미국 직장의 가장 큰 차이라면, 정해진 근무 시간을 넘기는 경우, 즉 야근입니다. 한국에서 10년간 직장 생활을 해본 경험상, 야근을 하지 않는 날을 세는게 더 빠를정도로 한국에서 야근은 일상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회사의 구내 식당이나 근처의 식당들은 저녁식사까지 문을 여는 것이 당연하고요, 회사 빌딩은 밤 시간에도 여전히 냉난방을 제공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반면 미국 직장에서 근무 시간은 매우 철저합니다. 일찍 퇴근한다는 것이죠. 퇴근 시간이 되서 퇴근을 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요, 저녁 시간에 퇴근을 안하면 아주 튀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어떤 글을 보면, 미국에서 퇴근 시간에 퇴근을 안하면 주위 동료들이 싫어한다고 써놓은 글이 있던데, 뭐 그 정도는 아닐거..
리빙
2023. 1. 15.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