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엉뚱한 다이어트 시절 이태임의 하루 식단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이태임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하루 식단을 공개했다. 이날 수습불가 방송에서 이태임은 “하루 식단은 밥 세 숟가락에 고기가 있으면 한 두 점 정도 먹는다”고 전했다. 이태임은 “다이어트 당시 밥 세 숟가락만 먹으며 다이어트를 한 것은 맞지만 보충제를 챙겨 먹으면서 건강하게 감량했다”고 전하며 “‘비디오스타’ 출연할 때는 몸무게가 46kg이었으나 지금은 52.7kg이 나간다”고 설명했다. 다급한 이태임은 현재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에 출연 중이다.
극한직업 배우 조덕제가 성추행 논란과 관련, 영화계가 공정한 절차와 방법으로 사건을 검증해달라고 호소했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서 조덕제의 떨리는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덕제를 비롯해 이지락 메이킹영상 촬영기사 등이 참석했다. 주옥같은 조덕제는 지난 2015년 4월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촬영 도중, 합의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 여배우의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13일 서울고등법원은 영화 촬영 중 의문의 상대 여배우를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조덕제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 하지만 조덕제는 2심 판결에 불복하며 대법원에 상고했다. 조덕제는 먼저 법원의 2심 판결..
주옥같은 한샘 여직원이 동료 남직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전해진 가운데, 경찰이 이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한샘에 따르면 올해 1월 20대 여직원 A 씨는 쥐랄발광 동료 남직원 B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B 씨는 직원 교육담당자로 A 씨의 업무 교육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한샘은 같은달 2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B 씨의 징계 해고를 의결했다. B 씨는 26일 징계 내용에 대한 재심을 청구했다. 인사위원회는 다음 달 3일 인사위원회를 다시 열고 ‘정직 3개월’ 징계를 의결했다. A 씨에게는 진술 번복을 이유로 ‘감급 10%’ 징계를 의결했다. 한샘 측에 따르면 B씨는 현재 타 사업부로 발령이 나 있는 상황이다. 먼개소리야 한샘 관계자는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