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접지 않고 잘 때려 ‘UFO 원더골’ 터트린 문선민이 ‘세레머니’ 하지 않은 이유ㅋㅋㅋ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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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으로 승리를 거둔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
이번 경기 승리로 대표팀은 2015년 미얀마전 이후 3년 만에 4골 차 승리를 거뒀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경기였다. 스코어 뿐만 아니라 경기력에서도 우즈벡을 압도했다.
줄곧 벤투감독의 신뢰를 받던 남태희가 골을 터트렸고, 황의조 특유의 움직임 역시 여전했다.
기존에 주전자리를 보장받지 못했던 문선민, 석현준도 골을 터트리며 벤투감독에게 새로운 옵션을 제공했다.
그 중 문선민이 터트린 팀의 세번째 골은 당시 경기를 보던 모든 사람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
발리슛을 시도한 문선민은 발등으로 정확하게 임팩트 했고, 슈팅은 카를로스의 ‘UFO’ 슛 처럼 순간적으로 회전하며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ㄷㄷ
모두가 감탄한 골장면이었지만 정작 골을 터트린 문선민은 덤덤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
왜 세레머니 안했어요??
왜냐면 제가…
안들어갈 줄 알았거든요. 차고 저도 너무 놀라섴ㅋㅋㅋㅋ
만약에 제가 아시안컵에 뽑히게 되면 그때 선보일려고…
아시안컵에 뽑히면 하고 싶은 세레머니 1
아시안컵에 뽑히면 하고 싶은 세레머니 2ㅋㅋㅋㅋ
안들어 갈 줄 알았다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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