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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전에 메시 영입할 뻔했던 썰 푸는 포체티노 본문

스포츠

13년전에 메시 영입할 뻔했던 썰 푸는 포체티노

author.k 2018. 10. 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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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만약 바르셀로나가 아닌 다른 팀에서 뛰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13년전이었던 2005년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카탈루냐 지역 내에 있는 에스파뇰로 이적할 뻔 했던 사연이 밝혀졌다.

UEFA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체티노 감독은 13년전 메시와 함께 한 팀에 있을 뻔했던 연을 털어놓았다. 포체티노가 토트넘이 아닌 에스파뇰 감독으로 있던 시절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소속되어 있었다.

포체티노는 자신이 에스파뇰을 맡았던 시절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작은 친구가 있다더라라는 소문으로 메시에 대해 듣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로부터 몇 년뒤에 에스파뇰은 메시 영입에 매우 가깝게 다가섰다는 사실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 역사에 남았을법한 일이 성사되지 않는데에는 주변 인물들이었다. 당시 유벤투스를 이끌던 파비우 카펠로 감독은 주앙 감페르 컵에서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펼쳤다. 포체티노 감독은 당시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에서 메시가 굉장히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며 이후 카펠로 감독이 메시를 공개적으로 칭찬했고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잡아두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당시 메시가 주앙 감페르 컵에 나서지 않았다면 지금쯤 에스파뇰에서 대형 스타가 됐으리라 본다”며 아마 에스파뇰이 바르사처럼 커졌을 것”이라는 말로 과거 메시와의 연에 대해서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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