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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차두리에게 "내가 몇 번째 바람피운 대상인지 솔직히 말하고 가"라고 따져 물었고 본문

스포츠

A씨는 차두리에게 "내가 몇 번째 바람피운 대상인지 솔직히 말하고 가"라고 따져 물었고

author.k 2024. 5. 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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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측은 복수의 여성과 동시에 교제한 사실이 없다며 A씨에 대해선 "몇 차례 만남을 가진 사이"라고 반박했다. 차두리와 현재 교제 중이라는 여성 B씨도 A씨를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한 상태다.

내연 문제로 갈등을 빚은 기간이 차두리가 남자 축구 대표팀 코치로 활동한 기간인 만큼 업무 수행에 지장을 준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차두리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공개된 메시지를 보면 차두리와 A씨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중국 전이 있었던 지난해 11월 21일 오전부터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7시까지 다퉜다.

A씨는 차두리에게 "내가 몇 번째 바람피운 대상인지 솔직히 말하고 가"라고 따져 물었고, 차두리는 "시합 가야 해서 끝나고 전화할게"라고 답한 뒤 경기 이후 "내가 할 수 있는 얘기가 없어", "말이 뭐가 필요해. 죄에 대한 벌 받아야지"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차두리는 3일 뒤인 지난해 11월 24일 A씨에게 "난 당신 가지고 놀지 않아. 나도 지금 상황 심각한 거 알아" "당신이 정리하라고 하면 정리할게" "나 대표팀도 그만하려고 했어" "그냥 조용히 살아가는 게 너 눈에 안 보이는 게 도와주는 거니까"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닷새 뒤 A씨가 "(당신이) 말한 대로 눈에 안 보여주는 게 맞는 거 같다", "앞으로는 어디에도 안 나왔으면 한다"고 하자 차두리는 "지금 대표팀을 나올 수는 없어. 1월 끝나고 그만할 거야. 지금 당장은 너무 대회가 앞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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