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다주택자’ 줄었는데...집값은 ‘보란듯’ 더 가파른 상승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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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주택자의 비중이 지난 1년간 꾸준히 줄어들었으나 주택가격 상승세가 꺾이기는커녕 되레 가팔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 다주택자 대부분 ‘버티기’를 택했고 주택을 처분하더라도 매도 대신 증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공급 부족이 해소되지 않았다
- 집합건물 다소유 지수는 지난 7월 기준 16.22로 전달(16.28) 대비 0.06포인트 감소
-> 꾸준히 증가해온 집합건물 다소유 지수는 지난해 7월을 기점으로 감소세
-> 지난해 7·10대책 등을 통해 다주택자의 주택 구매(취득세), 보유(종합부동산세), 매각(양도세)에 대한 세 부담을 늘리는 등 규제 강화책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
- 다주택자 감소가 시장에선 주택가격 조정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 지난해 하반기 패닉바잉(공황구매) 현상이 나타나며 집값이 뛰었고 올해 들어선 상승 폭이 더욱 확대
-> 집값 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매수세가 줄었지만 매물이 더 많이 줄면서 적은 거래량 속에서도 높은 가격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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