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억 반포자이 바로 65억 됐다"···거래 줄어도 팔리면 신고가

- 수도권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이 8주 연속 최고 상승률을 기록

-> 만성적인 공급 부족에, 정부의 다중 규제 등으로 거래 감소가 두드러지는 상황에서도 집값은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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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0.21%)과 경기(0.51%)가 일주일 전과 같은 상승 폭을 유지

-> 인천이 0.43%에서 0.44%로 오르며 상승 폭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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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을 중심으로 '거래 감소 속 최고가 거래'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 서울 강남구에 아파트 실거래(매매) 신고가 단 한건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 마포·강북·중구 등에서도 실거래 등록 건수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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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244.6㎡(91평)는 지난해 12월 17일 42억4700만원(21층)에 거래

-> 8개월여 만인 지난달 11일 22억5300만원 오른 65억원(27층)에 손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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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선 강서구가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0.30%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 노원·송파구(0.27%), 강남구(0.26%), 서초구(0.25%) 등의 순으로 높은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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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17%로 일주일 전과 같았다. 

-> 경기(0.30%)를 비롯한 수도권(0.25%)은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