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토트넘 내부기자 에릭센 재계약 상황 정리 본문
Q. 에릭센의 재계약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A. 소스에 의하면 에릭센과 에릭센측 에이전트는 재계약에 싸인 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지연 시키고 있다고 함
Q. 지연 시키는 이유는?
A. 언론은 일제히 에릭센이 스페인의 두 빅클럽의 오퍼를 기다린다고 했음. 잭 핏 브룩과 미겔 델라니 사이먼 멀럭의 보도에는 에릭센은 이 두 클럽의 제의가 없다면 토트넘에 잔류 할 것이라고
Q. 금액에 대한 이견은 없는가?
A. 보도에 따르면 금액에 대한 이견은 없다고 함. 언론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지만 보통 15만 파운드에서 18만 파운드 범위 안에 금액을 제시 받았다고 함.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최대 25만 파운드 까지 얘기가 나오는데 이건 옵션 포함한 금액 일 듯. 얼마전 풋볼 컨설턴트(?) 이안 맥개리 라는 사람의 11만 파운드 설이 나온 데일리 스타 보도는 그냥 뇌피셜 느낌이니 거르면 될 듯. 계약 만료가 가까워 질 수록 에이전트쪽이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 있기에 제시 금액이 더 높아질 가능성은 있음
Q. 토트넘에 대한 에릭센의 생각은 어떤가? 혹 자유계약으로 나갈 가능성은 있는지?
A. 답하기 앞서 에릭센은 평소 시니컬하고 쿨한 어조로 인터뷰를 잘 하는 스타일이란 걸 알아 두셨으면 함. 가감없이 말한다고 할 수 있는..지난해 11월 덴마크 공영 방송국 DBT와의 인터뷰와 올 1월에 한 인터뷰 2개의 기사 일부를 발췌해서 보면
에릭센 측에게 있어 남은 1년 6개월이란 시간은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꽤나 오래 남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협상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 덴마크 스타에게 손을 뻗칠 클럽들도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주위의 관심에도 에릭센은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무엇보다 말이죠, 그들(토트넘)이 필요없다고 저를 내쫓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오히려 그는 큰 목소리를 내며 천진난만한 웃음을 터트렸으니까."클럽과의 관계는 물론 비즈니스인 게 맞아요.
하지만 별로 여길 떠난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서 말이죠."
에릭센은 자신의 토트넘에서 성공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고 루머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레알행 루머에 대해
"그건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에요.
" 전 축구에만 집중하고 있고, 이겨야 하고 생각해야 될 매치들이 많습니다.
"루머들이 떠도는 것이 처음은 아니죠.
"언론에서 무언가를 쓸 때, 구체적인 것이 없다면 그저 루머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사람들은 제가 뭘 원하고 토트넘이 뭘 원하는지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긍정적인 논의가 오가고 있기 때문에, 레알행 뉴스는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정리: 재계약은 현재 보류 된 상태로 에릭센은 야망을 위해 레알과 바르샤의 이적을 타진 하는 듯 보임. 금액에 대한 이견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저 두 클럽의 행보에 따라 에릭센의 거취가 결정 될 듯. 사견으로는 재계약 가능성이 높지 않을 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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