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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대질까지 하며 열정적인 훈계..." 동료 '시소코'의 잔소리를 듣고 '손흥민'이 보인 반응 본문

스포츠

"삿대질까지 하며 열정적인 훈계..." 동료 '시소코'의 잔소리를 듣고 '손흥민'이 보인 반응

ak003 2020. 8. 3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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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과 경기서 선발 출전하며 득점까지 기록한 손흥민.

불과 하루 만에 다시 한 번 출전 소식을 알렸다.

 

 

 


 

버밍엄과 경기서 벤치에 포함되며 출격을 대기했다.

주로 유망주 위주로 투입하며 경기력을 점검한 무리뉴 감독.

 

 

 


 

하지만 주축 선수가 빠진 토트넘의 공격력은 무뎠다.

그러자 후반 들어 에이스 손흥민이 투입됐다.

 

 

 


 

하루 만에 출전이었기에 실전 감각 회복을 위한 의도도 있었다.

어쨌든 국내 팬 입장에선 반가운 손흥민의 출전 소식.

 

확실히 손흥민이 있고 없고는 달랐다.

손흥민 투입 이후 토트넘은 공격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투입과 동시에 슈팅으로 발끝을 점검했다.

 

하지만 영점이 맞지 않으며 시원한 홈런으로 이어졌다.

본인도 머쓱했던지 미소를 보였다.

 

잠시 후엔 손흥민의 시야가 빛났다.

순간 슈팅 각도를 잡던 손흥민이 반대 공간 확인에 성공했다.

 

그러곤 세세뇽에게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다소 아쉬웠던 세세뇽의 마무리.

 

확실히 손흥민의 존재감은 남달랐다.

이후 베르바인의 득점이 터지며 토트넘 역시 1-0 승리를 거뒀다.

프리 시즌 3경기 연승으로 쾌조의 흐름을 이어간 손흥민과 토트넘.

 

 

 


 

그런데 경기 후 이상한 장면이 포착됐다.

손흥민에게 뭐라뭐라 잔소리를 시작한 동료 시소코.

삿대질까지 하며 열정적으로 코칭을 시작하는가... 했는데...

 

뒷통수 한 대와 함께 종결된 상황.

역시 뭐든 끝까지 봐야 한다.

사실 손흥민은 평소 시소코 담당 일진으로도 활약했다.

 

유독 시소코만 만나면 케미가 폭발했던 손흥민.

항상 당하는 건 시소코의 몫이었다.

 

비단 그라운드에서만 당한 게 아니었다.

SNS상에서도 시소코는 항상 당하는 쪽이었다.

골대 앞에서 손흥민에게 뭔가 설명하는 듯한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시소코.

 

 

 


 

그와 함께 손흥민을 언급했다.

"흥민아, 만약 골넣고 싶으면 뒤에서 내가 시키는 대로 따라 해봐"

 

 

 


 

이를 가만히 두고 볼 손흥민이 아니었다.

곧바로 시소코에게 뼈때리는 팩폭을 날렸다.

"너처럼 슈팅하면 너희 집까지 공 날아가 임마"

 

시소코는 농담인데 손흥민은 팩트로 후두려 팼다.

이러다 시소코가 그 큰 덩치에 닭똥같은 눈물이라도 흘릴까 걱정이다.

물론 그만큼 친해야 가능한 행동들.

올 시즌도 두 선수의 유쾌한 케미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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