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카걸-피터, '유퀴즈' 출연 후기-마우리찌오 콜비 '페라리 그림' 담긴 영상 '삭제'

유튜버 카걸이 남편 피터와의 사기 의혹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유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출연 및 마우리찌오 콜비의 '페라리 인 서울' 그림을 홍보한 영상은 삭제했다.

최근 유튜버 '카걸'은 채널에 공개했던 '유퀴즈' 출연 관련 영상을 삭제했다. 해당 영상에는 '유퀴즈' 촬영 현장 모습 뿐 아니라 유재석과 조세호 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한 카걸은 해당 영상을 통해 마우리찌오 콜비의 '라페라리 인 서울' 그림 판매를 홍보하고 나서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라페라리 인 서울' 그림을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선물하는 카걸과 피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최근 프린트베이커리 측이 마우리찌오 콜비의 '페라리 인 서울' 그림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프린트 베이커리 측은 카걸 측의 공식 입장, 마우리찌오 콜비의 원작 활용 권한 재확인이 될 때까지 해당 에디션 사전 판매가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카걸 측은 유튜브 채널에 공개 돼 있던 관련 영상을 삭제했다. 그러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카걸과 피터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공식 입장 표명은 없는 상태다.

유튜버 카걸 논란에 대해 페라리 측은 유튜버 구제역의 질의에 "유튜버 카걸과 페라리 본사 및 FMK 등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앞서 피터의 직업으로 알려져 있던 탑기어 코리아 측 역시 "관련 없는 채널"이라고 선을 그었다. 동시에 탑기어 코리아 측은 "계약 해지 상태다. 계약 위반 및 손해 발생에 대한 법적 조치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유튜버 카걸과 남편 피터는 온라인 상에서 테슬라 초기 주주로 알려지며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이 역시 사실이 아니었다고 알려졌다.

'유퀴즈' 측은 유튜버 카걸과 남편 피터가 등장하는 TV 다시보기 클립 영상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