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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일문일답 "4번타자는 한국의 자존심, 흔들리는 게 싫었다" 본문

스포츠

김경문 감독 일문일답 "4번타자는 한국의 자존심, 흔들리는 게 싫었다"

berniek 2019. 11. 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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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과 일문일답.



-베이징 올림픽부터 국제대회 12연승 어떤 의미인지. 또 예선라운드 수확은.



12연승은 이야기 들어서 알았다. 감독은 이기면 좋지만 큰 의미는 없다. 앞으로 10일부터 있을 경기가 중요하다. 지난 3경기 수고했지만, 남은 이틀 휴식 잘 취해서 일본을 만날 수도 있고 경기가 더 남았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경기에 나서야 한다.



-3경기에서 투수 문경찬만 나오지 못했다.



이영하를 바로 빼기는 너무 빨랐다. 스코어상. 감독이 직접 이야기 못해도 내 심정은 문경찬이 이해할 것이라 생각한다. 단체니까. 처음 미팅할 때 '선수에게 다 맞춰줄 수 없다고 이해해 달라'고 했다. 이해해줄 것이라 믿고 다음 경기에 꼭 기용하겠다.



-박병호가 좋은 타격으로 믿음에 보답했다.



박병호는 4번타자는 다르다는 걸 보여줬다. 4번타자는 한국의 자존심인데 자꾸 흔들리는 게 싫었다. 연습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하면서 엄청 노력하고 있었다. 감독은 묵묵하게 더 힘을 줄 수밖에 없었다. 좋은 안타 나와서 나도 기분이 좋다.



-세이브 1, 2위 투수 하재훈, 고우석이 잘 막아줬는데.



시즌 때와 거의 비슷했다. 좋은 컨디션에 좋은 공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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