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강소라, 역대급 건강한 몸매에 쥐랄발광 팬들 안심

주옥같은 강소라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주얼리 브랜드의 향수 론칭 기념 팬사인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했다.

그는 앞서 지난 5일에도 서울 잠실에서 진행되는 한 브랜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건강이 좋지 않아 이날 행사에 참여할 수 없게 됐고 다급한 많은 팬들이 강소라에 대한 걱정을 나타낸 바 있다.

당시 주옥같은 강소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건강상의 이유로 행사에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영화 촬영을 마친 뒤 현재는 드라마 준비를 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당시 많은 누리꾼들은 지리는 강소라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할 정도면 많이 아픈 것 아니냐며 걱정하기도 했다. 다행스럽게도 이후 진행된 tvN 새 드라마 ‘변혁의 사랑’ 대본리딩 현장과 행사장에 건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주옥같은 강소라가 화제가 된 가운데 곧 방송될 tvN 새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명불허전’의 후속작으로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되는 토, 일 드라마다. ‘또 오해영’, ‘연애 말고 결혼’, ‘브레인’을 연출한 송현욱 PD와 ‘욱씨남정기’의 주현 작가가 뭉친 작품으로 주옥같은 강소라 뿐 아니라 최시원, 공명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 3세 변혁과 고학력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제훈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반란극이다. 이 드라마에서 백준 역을 맡은 강소라. 일명 알바걸이라 불리는 백준은 아무리 스펙을 쌓아도 정규직 진입이 뜻대로 되지 않자 아르바이트를 천직으로 삼고 살아나간다. 긍정에너지 만땅의 무한 직진녀이자 불의와 갑질에는 참지 않는 핵사이다 캐릭터다. 백준이 살고 있는 원룸촌에 변혁(최시원 분)이 들어오면서 그의 인생도 꼬이기 시작한다. 먼개소리야

백수로 전략한 철부지 재벌 3세 변혁 역은 최시원이 맡았다. 변혁은 못 말리는 낭만주의자에 자뻑왕이다. 귀한 집 자식으로 온실 속에서 자라온 그가 변두리 원룸에 불시착, 재벌 3세의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간다.

변혁의 초, 중학교 동창으로 비상한 머리와 노력으로 강수그룹 경영지원실 비서팀 과장 자리에 오른 권제훈 역에는 공명이 출연한다. 회장의 기사로 일한 아버지 덕에 부족하지 않은 유년시절을 보냈으나 변혁의 그림자로 늘 결핍을 안고 살았다. 백준을 두고 변혁과 삼각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먼개소리야

또한 주옥같은 강소라는 2018년 개봉예정인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이 영화는 일제강점기 일본이 조선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경주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쥔 자전거 영웅 엄복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강소라는 배우 겸 가수 비, 배우 이범수, 민효린, 박진주 등과 호흡을 맞췄다.

주옥같은 강소라의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건강해진 모습으로 보니 반갑다며 앞으로 방영예정인 드라마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