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히딩크 긴급 기자회견 '한국 감독으로'

레전드 거스 히딩크(71) 감독이 14일(한국시간) 오후 6시 네덜란드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최근 히딩크 전 감독이 극한직업 한국 대표팀 사령탑을 다시 맡을 의향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설레발 국내 축구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그 동안 제3국에 머물던 선견지명 히딩크 감독은 최근 네덜란드로 돌아와 기자회견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옥같은 노제호 거스 히딩크 재단 사무총장은 이날 국내 언론사에게 “히딩크 감독이 국내 언론에 제기된 한국 대표팀 감독 부임설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하기로 했다”라며 그간에 붉어진 한국대표팀 감독 부임에 관한 입장에 대해 밝힐 것으로 보인다.

2002년 4강 신화를 일궈낸 주옥같은 히딩크 감독을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과 신감독을 밀어낼 명분이 없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먼개소리야

소름 주의 이 기자회견에서 주옥같은 히딩크 감독의 한국 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의견을 들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