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시대정신

안철수 "매미가 시끄러운 건 죽을 날이 멀지 않았기 때문" 본문

정치

안철수 "매미가 시끄러운 건 죽을 날이 멀지 않았기 때문"

lk_ch 2021. 2. 9. 06:50
반응형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8일 "매미가 유독 시끄럽게 우는 것은 죽을 날이 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문재인 정권에 대해 독설을 퍼부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거짓말 파동을 질타한 뒤 "법치주의의 보루인 사법부마저 청와대와 여당 눈치 보는 사람들의 전횡으로 흔들리고 있는 사이, 가장 신이 난 것은 문재인 정권의 권력자들이다. 무슨 짓을 해도 괜찮고, 어떻게 처신해도 감옥에 갈 일이 없다고 생각하니, 야당을 무시하고, 국민을 무시하고,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권의 전횡이 심해진다는 것은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뜻한다"며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 썩은 세력에게 국민의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줍시다"라며 정권 심판을 호소했다.

그는 "고름은 그냥 둔다고 살이 되지 않는다. 깨끗이 짜내야 새 살이 돋아난다"며 "세금 아까운 줄 모르고 혈세로 자기들만의 잔치를 벌여온 자들, 철저히 단죄하겠다. 서울시 곳곳, 대한민국 각지의 썩은 곳을 과감히 도려내고 희망의 새 살이 돋도록 빈틈없이 수술하겠다"고 호언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