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결혼 안할꺼면"…'이영하 전부인' 선우은숙, 며느리 내외에게 결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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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이 며느리에게 아들과 헤어질 것을 권유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날 선우은숙은 아들 이상원에 대해 "여자친구가 생기면 나한테 꼭 보여준다. 몇 명을 봤는데 며느리도 안다. 아들 여자친구 중에 네가 제일 낫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선우은숙는 며느리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당시 아들은 선우은숙을 향해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엄마랑 똑 닮은 사람이 있다"며 자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옷 입는 것부터 모든게 비슷했다.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걔가 좋아하기도 했다"며 "근데 아들이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결혼할 것 아니면 헤어지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예비 며느리를 따로 불렀다는 그는 "다 감수할 수 있으면 결혼하고 책임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으면 헤어지라고 했다"고 웃음지었다. 이에 며느리가 승낙해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한편 올해 나이 62세인 선우은숙은 전남편 이영하와 최근 '우리 이혼했어요'에 동반 출연 중이다. 이에 두 사람의 이혼 사유 중 하나가 '자신을 괴롭힌 여배우'였다는 것이 알려지며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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