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서정희 "이혼 전에는 아무리 큰 집서 살아도 부엌만 내 자리 같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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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개그맨 서세원과의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서정희는 "나는 옛날에는 결혼생활 내내 아무리 큰 집에 있어도 내 공간이 없는 거잖아"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애들, 남편 때문에 부엌이 내 자리인 거 같더라고. 그런데 지금은 온전히 나의 공간이잖아. 집 입구서부터 끝까지가 전부 다 내 물건이다. 그래서 내가 '내 물건이 이렇게 많았나?' 깜짝 놀란다니까"라고 털어놨다.
그리고 "지금은 나만을 위해서 사니까 좋은 점도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약간 이기적이 되는 것 같아 점점. 우리 애들도 엄마가 자기네들 신경 안 쓴다고 그러고"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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