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덕도 국제공항이 당연한 세가지

1. Sea and Air

- 코로나 시대에 물류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가격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계속됩니다.

- 국내 최대 물동항, 무역항은 부산항입니다. 해운 가격이 오르면 Air와 조합하거나

배송 일정을 맞추기 위해 Sea를 Air로 전환하는일은 부산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벌어집니다.

빡빡하게 배로 보내다가 일정내 배송안될 걱정? 부산에서는 Air로 전환할 몇일간의 보험같은 시간이 주어집니다.



2. Tourism

- 지역적 매력은 사람과 물동을 함께 끌어들이고 지역 경제와 화학적으로 결합됩니다.

- 크루즈야 더말할 것도 없고 항공, 환승객, 원양어선 선원들도 하루 이틀의 짧은 볼거리 먹거리를 위해 환승지를 선택합니다.

- 전국 이곳저곳 다녀봐도 제주도만큼 볼것많고 먹을것 많은곳, 문화상품이 풍부하면서

역사와 인적 매력이 넘치는 부산은 지금보다 더 관광의 메카가 될 것입니다.



3. Line Haul + Hub and spoke

- 항공업계 구조조정으로 인해 LCC로 어느곳이던 바로 가는 Point to Point 미세혈관식 항공편 구성이

이제 다시 수익성 기반의 Hub와 Terminal 중심으로 재편 예상됩니다.

- 이 시대적 흐름에 맞춰 인천공항 처럼 고도화된 첨단 공항은 국가 경쟁력을 제고할것이며,

- 중국발 환승은 인천공항, 일본발 환승은 부산 이런식으로 항로에 맞춰 특화할 수도 있습니다.

- 이렇게 다양한 국제선 노선이 가덕도에 집중 확보되고 선순환되어 점점더 취항 노선이 늘어난다면

부산시민뿐 아니라 남부권 국민들도 KTX+환승 하면서 인천공항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가덕도를 이용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 인천공항에 집중된 이 Hub와 Terminal 기능을 나눠 분담할 제 2의 공항은 지리적으로도 부산이 최적입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가덕도 인근에 대형 보세창고+면세 지역+쇼핑단지를 함께 조성하면 1 ~ 3번과 시너지내서 지역경제 확 살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규모와 수출입 물량에 맞는 남부권 제2의 인천공항으로 '가덕도'를 반대한다?

국가적 이익에는 관심없고, TK의 이익에만 복무하는 일부 반동이나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