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도 핥아먹는다"…함연지, 숨겨왔던 실체

배우 함연지가 꾸밈없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함연지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요플레 뚜껑 핥아먹냐는 질문을 진짜 많이 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그는 이어 “ 저의 실체를 공개합니다”라며 “전 접시도 핥아먹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잘라서 다 핥아먹어”라고 말하는 함연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에서 함연지는 샐러드 제품의 포장지를 손에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꾸밈없이 편안한 복장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그 와중에 얼굴에 묻었는데요?” “뚜껑 질문 많이 받으셨구나” “너무 귀여우세요” “이거 답변 제대로 해주시는 분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안 핥아먹는게 더 손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함연지는 드라마 ‘빛나라 은수’,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지구를 지켜라’, ‘아마데우스’, ‘노트르담 드 파리’, ‘차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로 알려진 함연지는 개인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