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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회장은 손흥민을 매우 아끼면서도 제2의 베일로 보는 듯 본문

스포츠

토트넘 회장은 손흥민을 매우 아끼면서도 제2의 베일로 보는 듯

hkjangkr 2020. 10. 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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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트넘의 고액연봉자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나이-------주급(파운드)---연봉----------계약기간

케인           93년생     20만             약 150억      2024년

은돔벨레     96년생     20만             약 150억      2025년 

손흥민        92년생     15만             약 110억      2023년

 

참고로 EPL 최고 연봉자

데헤아        90년생     37만             약 290억    2023년(1년 연장 옵션)

 

토트넘 레비 회장이 손흥민에게 케인 수준의 주급을 약속했다면 내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케인과 재계약에서 케인에게 최소 25~30만 정도의 주급을 제시 할 것으로

전망해 볼 수 있습니다.  

 

케인은 유소년 때부터 토트넘에서 성장하고 EPL에 데뷔한 토트넘의 전설이 될 선수입니다.

그래서 다른 팀으로 이적은 돈을 떠나서 팀의 정체성을 흔들 수 있는 일이라 

레비 회장도 케인이 흔들리지 않도록 충분한 대우를 해줄 것이고, 이번에 손흥민의

연봉이 케인 수준으로 인상 될 경우 케인은 그 보다 최소 30% ~ 최대 50% 정도 높은

연봉 인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은돔벨레는 잔여 계약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이나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서 이대로 간다면 이적 시장으로 나오는 것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고요.

 

토트넘의 손흥민에 대한 재계약 추진은 두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첫번째는 손흥민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다른 구단들이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1000억, 많게는 최대 1200~1400억 이상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공표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이라도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는 구단이 몇 군데 없는데 재계약을 하면 

정말 톱 클래스 구단이 아니면 이제는 손흥민을 영입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역설적으로 연봉이 높아지는 만큼 갈 수 있는 구단의 극히 제한됩니다.  

 

독일 - 뮌헨, 스페인 - 레알바르샤, 프랑스 - PSG, EPL - 맨시티맨유

정도로 이적 가능 구단이 제한적입니다. 

 

현재 가장 이적 가능성이 큰 구단이라고 하면 스쿼드가 박살난 레알 마드리드가

가장 가능성이 크지 않나 싶고, 개인적으로는 레비 회장이 손흥민을 제2의 베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베일은 2013년 24세의 나이로 토트넘에서 레알로 이적하면서 1477억 이적료에

6년 계약으로 이적한 바 있습니다.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였습니다.

 

만약 레알의 페레스 회장이 베일을 영입할 때 처럼 1400억 이상 제시하면

레비 회장은 손흥민을 보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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