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변호사가 전하는 정경심 교수님이 쓰러지신 이유

박지훈 변호사가 전하는 정경심 교수님이 쓰러지신 이유

 

 

정경심 교수가 공판 도중 쓰러진 것은,

 

매주 한차례씩 계속 공판을 강행하다가 지난주엔 화, 목 2차례로 도리어 더 늘었고,

 

심지어 이번주엔 본인 재판도 아닌 최강욱 대표 재판까지 불려가 증언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수없는

 

검찰 질문에 증언거부 의사를 밝혀야 했고, 불과 이틀만에 또다시 오늘 법정에 선 때문이다.

결국, 한마디로 두 재판부들 덕분이다.

제발, 재판부들에 인간적인 판단,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배려를 부탁드린다.

 

안그래도 매주 치료를 받는 사람을 이렇게까지 굴려가며 일정을 맞추고 싶으신가.

 

재판도 좋지만, 사람 사는 세상에서 최소한의 인간적 도리는 좀 지켜주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