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 선발대 이슈 터져서 난리난 듯 하네요

의사가 되는 국시라는게 소수의 똑똑한 '선발대'가 시험을 보고 족보를 복기해 대다수의 의대생을 구제해 주는 방식으로 치뤄져 왔다는 놀라운 사실이 드러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의대생들이 국시 취소를 철회하지 않은게 시험을 연기하면서 시험 일정을 '순연(차례로 뒤로 미룸)'하지 않고, 가장 앞에 보는 그룹을 뒤로 미뤄버려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얘기가 많습니다.

 

선발대만 믿고 놀고 있었을텐데, 선발대 일정이 뒤로 미뤄지니 시험 봐봤자 가망이 없다고 여긴거겠죠.

 

대체 무엇때문에 저렇게 난리를 치나 했는데...

 

 

그동안 존경심과 경외심을 가지고 대했던 의사의 대다수가 컨닝으로 의사가 된 거라니 충격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