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보여드려 죄송"…'송대익 전 연인' 이민영, 결별 선언 이후 전한 근황

송대익이 이민영과 결별 소식을 밝힌 가운데 루머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5일 이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깐 시간 괜찮으시면 신고 한번씩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유튜브에 게재된 '송대익 이민영 임신설'이라는 제목이 적힌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이민영은 송대익의 '피자나라 치킨공주' 사건 이후에도 꾸준히 영상에 등장한 바 있다. 송대익은 논란 이후 단 1개월 만에 복귀를 알리며 비난을 샀고, 이후 이민영이 등장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교제를 아직까지 이어오고 있음을 암시했다.

 

 

하지만 이허 '여자 아이돌과 연락하고 있다'는 자극적인 제목 뿐만아니라 구독자 민심 돌리기에만 급급한 다수의 컨텐츠들을 제작하며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또한 지난달 27일 유튜브를 통해 "민영이랑 헤어졌다. 여러분들이 또 이 영상을 보시면 '위장이별을 했다' '또 다시 만날 거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실 텐데 위장이별이 아니고 진짜 헤어졌다"고 말하며 또 결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억측 및 추측은 삼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논란에 입을 열었다. 이후 이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머에 대한 불쾌감을 표했지만, 결별에 대한 별다른 입장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민영 역시 지난 6월 송대익의 '피나자라 치킨공주' 사건 이후 자신은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고 입장을 표명, 그의 복귀 이후 인스타그램에 재차 입장을 고수하며 일각에서는 응원이 이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