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무엇이든 물어보살' 성형중독 고민 토로…네티즌 "성격 매력적" 응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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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성형 중독이 고민인 의뢰인이 등장했다.
여자 의뢰인은 “안 보이시나 혹시”라며 얼굴을 가리켰다. 그는 “얼굴 성형을 계속하게 된다”며 “눈이 처음에는 예뻤는데 더 이뻐지고 싶어서 자꾸하면 할수록 이상한 곳이 보인다. 눈하면 코가, 코하면 이마가 보인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금도 너무 턱이 뽀족해보이니까 광대가 커보이니, 광대를 좀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남자 의뢰인 역시 성형이 고민이었다. 그러나 보살들은 성형한 티가 안나는 얼굴에 당황하며 “너무 자연스럽다” “전혀 성형했다고 1도 생각을 못했다”고 놀라워했다. 그는 “말 안하면 잘 모른다”며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여자 의뢰인은 “별로 안 했다. 눈, 코, 입”이라며 “입술하고 턱 끝은 필러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눈이 안 감긴다. 눈을 뜨고 자서 자고 있어도 사람들이 말을 건다”고 성형 부작용에 대해서도 토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자존감은 충만한 아가씨. 유쾌하네 ~” “성격좋으시더라 유쾌하시고” “여자분도 하지마세요 매력있으시고 좋은데” “여자분 성격 진짜 매력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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