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살내겠다"…이근 대위, 가짜사나이 시즌2 참가자에게 전한 말

30일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에는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 가짜사나이 Ep7'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근 대위는 "처음에는 되게 혼란스러웠다. 보통 제가 교육했던 분들은 군인 아니면 체력이 되는 민간인들이었다"면서 "이분들은 그런게 전혀 없었다"고 고백했다. "확실히 사람이 된 것 같다. 교육생들에게 자랑스러운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만약 2기에 지원한다면, 제발 준비하고 오세요"라고 당부했다. "그냥 준비 안하고 온다? 박살내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로건 교관은 "좋은 기회로 유튜버들 무사트 훈련 과정 할 수 있어서 보람되게 생각한다"면서 "5번이 좀 눈에 많이 띄었다. 좀 다치기도 많이 다쳤는데, 할려고 하는 의지를 봤다"고 가짜사나이 촬영 후기를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왠만한 프로그램보다 훨 재밌고 전달하려는 내용도 뜻깊고 이건 진짜 다른 프로그램이나 가획사가 본받아야된다", "웬만한 공중파 군대 다큐멘터리보다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진짜사나이 보다 가짜사나이가 더 퀄있고 군인들의 솔직하고 제대로된모습 보여주는거 같아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