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로 다져진 오정연 전 아나운서, 코로나19 종식 기원 발차기 '얍'…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한 근황을 전했다.

17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포함 모든 크고 작은 질병들 다 썩 물러가랏!!! 얍! #승리기원발차기 #숲속발차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숲속에서 올 화이트 패션으로 발차기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 주먹을 꼭 쥐고 입을 꾹 다문 그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태권도 옆차기 근처에 접근하지 못해요~ 아주 좋아요”, “정확한 옆차기 자세인데요? ㅎㅎㅎ 태권도를 배우셨나?”, “좋아유 코로나 퇴치용 발차기 유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정연은 최근 JTBC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해 어렸을 때부터 교정을 위해 시작한 발레 자태를 뽐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발레로 대학까지 진학하게 된 그는 서울대학교 체육 교육학을 전공했다.

이후 그는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를 하다 프리 선언을 했다.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인 오정연은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