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남편 정승민, 결혼반지→딸 신발까지 손수제작…직업 뭐길래?

모델 장윤주는 남편, 딸 리사와 함께 ‘신혼일기2’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결혼 전 열애부터 비공개 결혼식, 출산 당시 모습 등을 공개해 화제를 낳았다.

당시 방송에서 남편 정승민 씨는 직접 결혼반지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에 ‘Two are better than one’이라고 적은 반지를 직접 만드는 등 손재주를 자랑했다.

이외에도 방송에서 딸 리사를 위한 신발을 만들어 선물하기도 한 정승민 씨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CEO로 지내는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장윤주보다 4살 연하로, 장윤주는 남편에 대해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남자예요”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7년 1월 딸 리사를 출산했다.

둘째 계획에 대해서는 장윤주는 “둘째를 낳아야 하나 생각은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남편 또한 “‘무조건 낳으면 좋다’ 였는데 막상 하나를 낳아보니까 쉽게 쉽게 늘어날 수 있는 현실은 아니더라”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