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하면 혼밍아웃하려고 했는데"…안영미, 결혼 발표 후 소감 전해

안영미가 결혼 발표 후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4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인둥이들 안녕~? 다들 좀 놀랬지~?사실 결혼식하게되면 자연스럽게 혼밍아웃 하려고했는데.... 암튼 축하해주고 축복해죠서 고마우엉ㅠ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샐럽파이브 #사랑해~ #동네사람덜~~#나 혼인신고했다고여"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영미는 비보티비(VIV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월 혼인신고한 사실을 알렸다. 이에 뒤늦게 발표하는 이유에 대해 추궁하자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았다. 심지어 아파트 주민한테도 이야기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제 임신이다!!!! 가즈아", "이제 임신가즈아!! ㅋㅋㅋㅋㅋ 코로나야 빨리물러가라!", "아파트 주민들 너무 의리있는거 같아요", "내마음속대상 영미씨 축하", "결국 그 남친분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거 안영미는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만난 사실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