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허참, 직접 밝힌 근황 "농사 37년 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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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는 허참이 출연했다.
이날 허참은 37년째 남양주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허참에게 "어떤 작물들을 키우고 있느냐"고 물었고, 허참은 "고추나무를 100그루 정도 키웠었는데 올해 더 심었다. 고춧가루를 직접 빻아서 먹어보려고 200그루를 심었다"라고 답했다.
허참은 "닭에게 모이를 주고 운동을 시키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허참은 "수컷 한 마리에 암컷 네 마리"라고 덧붙였고, 박준형은 "일부다처제냐"고 농담을 건네 청취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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