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강성연 남편 김가온, 독박육아에 방전모드…수전증+주부우울증까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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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강성연, 김가온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강성연은 일어나자마자 아침을 준비하는 남편을 보고 감동받았다. 강성연이 “자기야 같이 아침 준비하자”고 나섰지만 김가온은 “아니야 자기는 앉아서 쉬어”라고 말렸다.
그러나 3주째 계속된 독박육아에 피곤한 기색은 지울 수 없었다. 강성연이 걱정하자 김가온은 “아니야 아직까지는 괜찮아”라고 아내를 달랬다. 그러나 듬직한 말과 다르게 빵에 소스를 바르는데 수전증으로 손이 떨리기까지 했다.
강성연은 장난스럽게 “살림을 즐기는 것 같다”고 하면서도 “괜찮아? 자기 상태가 너무 안좋다”고 걱정스럽게 남편을 바라봤다. 김가온이 “자기도 육아를 많이 해보면 느낄 것”이라고 유세를 떨자 강성연은 “자기 누구 앞에서 그러는 거냐. 내가 수년간 해왔던 것이다”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성연은 “요즘 남편이 주부우울증이 왔는지 항상 창백하고 곧 울 것 같고 뭔가 새로운 전환이 필요한 듯 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성연과 남편 김가온은 나이 동갑내기 부부로,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이 있다. 김가온은 강성연이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 촬영으로 바쁘자 독박 육아를 자처하며 아내 외조에 힘쓰고 있는 중이다. 김가온의 직업은 피아니스트와 교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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