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언제까지 하나요?"…'골목식당' 돼지찌개집의 충격적인 근황→백종원 분노

서산 해미읍성 식당이 역대급 빌런으로 탄생했다.

10일 방송될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서산 해미읍성의 변화된 모습에 실망했다.

이날 백종원 대표는 요원들이 남긴 돼지찌개를 보며 "다 남겼네"라고 어이없어했다. 이어 주방점검에 들어간 그는 "그렇지"라며 한탄 섞인 함숨을 내쉬기도.

또한 쪽갈비집에서 사장님과 마주앉은 그는 "양념이 바뀐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사장님은 "양념 아무것도 안 바뀌었다. 다시 한번 재볼까요?"라고 반박했다.

이어 사장님은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촬영 언제까지 하나요? 말하기가 싫을 때가 있잖아요"라고 말하며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결국 백종원은 "손님에 대한 관심이 없잖아!"라고 호통치며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람 생각이나 마음가짐이 달라지면 얼굴에 금방 나타난다(초**)", "촬영언제까지하세요??? 말하기싫을때가있잖아요?? 내가잘못들었나(w**)", "서산 불고기집 사장님 무릎이 안좋아서 테이블도 바꾸고 가게 청소 리모델링까지 해줬는데 방송 나가니까 사람 어쩜 저렇게 변했냐(달**)", "서산이 역대급 빌런이다(C**)", "이대백반집이야 뭐 워낙 쓰레기 같은 행보가 예측이 되니까 충격은 덜했지만 여긴 진짜 충격이 크네요(국**)", "관상은 과학이라는 말이 맞는듯(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