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활동 못할수도..” BTS 슈가가 곤란해진 진짜 이유

BTS 슈가가 연이은 논란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슈가는 앞서 최근 발매한 솔로 음반에 사이비 교주 짐 존스의 연설을 삽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코로나19를 ‘행운’이라고 표현해 도마 위에 올랐다.

슈가는 지난달 29일 V앱 방송에서 믹스테이프 출시에 대해 “코로나가 가져다준 행운”이라고 표현했다.

 

 

이 방송에서 그는 “원래 믹스테이프 수록곡은 8곡으로 ‘대취타’와 ‘Interlude’는 예정에 없었다. 10곡을 꼭 채워서 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가 가져다준 행운,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 코로나 덕분”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믹스테이프 수록곡을 더 많이 넣을 수 있었다고 표현한 것이지만 그의 발언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 위치가 있는 만큼 말을 조심해야한다” “아무리 그래도 저 표현은 경솔하다” “당분간 활동 못할 수도 있겠다”며 슈가를 질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