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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만 많이 한다고 충치 예방? 아니죠, 불소치약으로 꼼꼼하게 본문

리빙

양치질만 많이 한다고 충치 예방? 아니죠, 불소치약으로 꼼꼼하게

ak003 2020. 4. 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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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우식증(충치)은 입안에 있는 세균이 당분을 분해하면서 생성되는 산에 의해 치아가 녹는 현상을 말한다. 쉽게 말해 치아가 썩는 것이다. 그 양상은 개인의 연령, 구강관리 상태, 치열의 형태와 식습관 등 개인적인 요인에 의해 다양하게 나타난다.

충치는 치아 내에 퍼진 범위에 따라 4단계로 분류한다. 1단계는 치아의 제일 바깥층인 법랑질에만 국한된 경우(증상·통증 거의 없음), 2단계는 1단계를 지나 그 속의 상아질까지 퍼진 경우(시리고 약간의 통증 발생), 3단계는 2단계를 지나 치수(신경)까지 도달한 경우(상당한 통증 발생), 4단계는 치아의 뿌리만 남은 경우(음식을 씹을 때 특히 상당한 통증 발생)다.

가장 흔하면서도 중요한 충치 예방법은 칫솔질이다. 치아의 표면에는 지속적으로 세균의 막이 형성되는데 이를 매일 제거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단순히 횟수보다는 정확하고 꼼꼼한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치아에 달라붙거나 당분이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은 되도록 자제하고 섭취하더라도 바로 칫솔질을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우유, 멸치, 치즈, 과일, 채소, 등푸른 생선이 치아 건강에 좋다. 과자, 청량음료, 단 요구르트 등은 치아 건강에 해로운 음식으로 분류된다.

불소는 치아우식을 예방할 수 있는 물질로서 치아를 단단하게 해주고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하여 치아우식을 유발하는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일상에서 사용하거나 3~6개월 간격으로 치과를 방문해 불소도포를 받으면 충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유치나 영구치의 어금니 표면은 가느다란 홈과 다수의 구멍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복합레진(실란트) 치료로 충치를 예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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