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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6_시장의 반등 국면 속 빛났던 종목들은?_퇴근길 page2_메리츠종금증권 이다솔차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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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6_시장의 반등 국면 속 빛났던 종목들은?_퇴근길 page2_메리츠종금증권 이다솔차장

kr.kr 2020. 4. 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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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코스피, 급락 진정세? 기관의 역대급 매수에 급등 마감

코스피 3.85% 상승, 코스닥 4.22% 상승 마감.

대부분 가격이 3월 초/중순 가격으로 회복했다. 

코스피기준 19일이 저점이었고, 20%정도 올랐다. (코스피 3월 13일 , 코스닥 11일 선까지 회복)

환율은 1229원 마감. 통화스왑 전 1290 -> 60원정도 하락. 통화스왑 이후에는 안정화되고 있다.

연준이 신흥국 대상으로 통화스왑, 미국국채를 달러로 바꿔주는 걸 하고 있는데, 한국은 두개 다 하고 있다.

연준과 달러교환관계는 우위라고 볼 수 있다.



나스닥선물은 장시작전에 2% 올라서 시작했다가, 4% 상승. 선물가격이 올라가면서 한국장도 기관매수 중심으로 올랐다. 미국시장 특징적 뉴스: 코로나19 사망자수 감소 / 길리어드 렘데시비르 생산량 확대 / OPEC미팅 연기가 원유선물이 8%빠졌다가, 장중에 -2%까지 낙폭축소.



오늘 매수주체: 개인 매도, 차익실현? 오늘 매수주체 기관(금융투자). 지금까지 매도의 주역이었는데, 시장에서는 증안기금 선집행이 이뤄진거 아니냐? 라는 얘기도 있었다. 금융투자 패턴이랑은 차별화된 패턴이라 증안기금 선제투입 추측이 있었다. 

개인이 순매도했는데, 손절보다는 저점의 차익실현 아닐까. 전과 다른 개인의 매매패턴 아닌가.

빠지는 날 사고, 오르는 날 파는 개인. 외국인/개인의 포지션이 겹치는 날이 거의 없었는데 이례적이고 이번에 시장에 참여한 개인주체가 증시학습이 되어 있는 것 같다. 개인/외국인 매도하고 기관이 들어온 건 최근에 못본 패턴이었다.



Part2. 위기 극복 후 시장을 주도한 산업군은 무엇인가?_메리츠종금증권 이다솔차장



Q) 급락장이후에 어떤 종목들이 주도할거냐 라는 얘길 했는데, 주도주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라는 리포트가 있다.

A) 지난 번, KB증권 이은택애널 자료를 소개하며, 주가패턴을 보면서 위기를 극복할 성장주, 딥벨류 주가 등장의 측면과 08년에는 그린뉴딜정책이 나오면서 풍력이 정책관련주로 수익률 상위에 있어다.

하나금투 이재만전략가가 쓴 자료를 봤다. (3/24 자료에 나온 2020 퍼펙트스톰 위기는 전설을 만든다.)

과연 급락이 오고 주가가 회복이 되었을 때, 직전장의 주도주가 다음 장에도 주도주가 될 것이냐? 아니면 새로운 게 나올것이냐? 라는 얘기다.

07년: 시총1위 삼성전자(부동), 2위 ~ 포스코,현대중공업,SK이노베이션 굴뚝주. 모두 다 급락 이후에

09년: 현대자동차가 3위 , 현대모비스 10위로 시총10위안에 들어왔고 

10년: 기아자동차까지 10위로 올라오면서 차화정 장세였다. 

결론 : 과거 급락이후 패턴을 보면 직전주도주 이후에 신규 주도주가 올라오면서 주도주가 교체되던 사례가 있었음



지금 시총을 살펴보면 삼전, 하이닉스, (삼전우),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셀트리온, LG화학, LG생건, 현대차 탑10. 주도주가 바뀔 수 있다고 하면, 다음 시총2위가 될 수 있는 기업은 어디인가.? 이런 생각을 해봐야한다.

과연, 코로나가 지나가고 장이 정상화되어서 정상적인 주식을 할 때, 하이닉스가 계속 2위일거냐? 아님 바뀔거냐? 아님 현대차그룹주처럼 탑10안에 블록으로 들어올 업종은 무엇인가? 이걸 알아야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작년 5G가 올라가면서 KMW 대장이었지만, KMW와 유사한 벨류체인으로 투자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실제 한국증시 패턴을 보면 시총 2-3위권을 치고 올라갈 때, 섹터에 속해있는 똘똘한 중소형주가 10배 텐배거 종목들이 있었다. 아모레퍼시픽이 중국특수로 올라가는 구간에서 시장에서 스타였던 게 리더스코스메틱관련. 20배이상 올랐었다. 아모레퍼시픽 독보적인 기업이 업종을 리딩하면서 그 벨류체인의 분석을 끝낸 사람들이 수익을 냈었다.

바이오도 한미약품 대장주였지만, 벨류체인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도 다른 종목으로 투자수익을 냈었다.

벨류체인을 분석하는 사람이 투자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지난 12-2월은 IT테크위주. 칩메이커. 삼전/하이닉스가 주도주였지만, 실제 개인이 수익을 많이 낸 건 소부장. 동진쎄미켐,솔브레인 등 소재업체가 괜찮았었다.



이번 반등장을 관찰하면서 주도주교체에 가능성이 있었던 걸 생각한 이유.

지수가 올라올 때, 반등을 주도한건 삼전/하이닉스는 아니었다. 

아직 지수는 3월 중순 수준으로 왔지만 개별종목 중 52주신고가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그 종목들이 그 섹터를 만들고 있다.



이다솔차장이 보는 주도주 후보

1. 언택트

대표: 네이버/카카오/NC소프트 

네이버가 시총5위(28조)+NC소프트 14위(15조)+카카오 16위(14조). 하이닉스 60조.

언택트 대표주3인방이 하이닉스2위랑 시총이 비슷하고, 시가총액으로도 이미 증시대표할 수 있는 규모이다.



시총10위가 삼성물산인데 시총이 현재 16조다. NC소프트/카카오가 주가가 조금 오르면 10위권으로 들어갈 수 있다. 현대차3인방(현대차/모비스/기아차)이 시총10위안에 들어갓던 것처럼, 언택트 대표주가 시총10위안에 들어갈 수 있는 그림이다.



중소형주

최근, 쿠팡 많이 쓰고 있고 쿠팡 관련 산업이 성장하지않겠냐. 라는 얘길 했었는데

이번 52주 신고가를 보면 

* NHN한국사이버결제(PG) : 온라인결제 VAN

* 케이아이엔엑스: 서버임대(카카오가 초창기에 임대했음) 중소업체/신흥기업은 자체서버 운영이 어려워서 임대를 한다. 데이터트래픽은 늘고 있어서 우상향하고 있고, 과천에 (가비아/자회사 케이)대규모 토지를 분양받아 서버 증설하고있다. 케이블tv 매출은 조금 줄 수 있지만 언택트 인프라 제공회사라서 매출 트랜드는 꾸준한 성장을 할 것이라 보고 있다.

* 다나와: PC살때 최저가 가격비교하는 사이트인데, 정부에서 온라인교육/재택근무하면서 태블릿, 노트북, PC수요가 늘고 있다. 다나와가 3-4월 매출성장률이 올라오고 있다. 52주 신고가 근처다.

* 핀테크 더존비즈온, 웹캐시: 세무결제, 클라우드 수요가 늘면서 비대면접촉을 선호하면 늘어날 것으로 기대.



이런 벨류체인을 봐야한다.

코로나때 마스크주가 엄청 올랐는데.. 그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중소형주에서 멈추면 테마로 끝난다. 

하지만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대표군이 되면 산업이 된다. 

(마스크 육성산업이라고 하기 힘들지 않겠는가? 진단키트가 하이닉스를 뛰어넘는 산업이 되기엔 힘들지 않을까)



언택트라는 흐름이 언급되고, 여기에 속해있는 기업이 대표성이 있고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산업이 될 수 있다. 

성장주라고 하면 한 두달만에 끝날 것처럼 보이지만, 시대가 바뀌는 트랜드를 반영하는 주도주는 한번에 시세를 주지 않는다. 개인투자자들은 일단 오르면 제낀다(올라서 못사~). 

이런 주식들이 진짜라면 1차 상승으로 끝나진 않을것이다. 1차가 끝나고 기간/가격조정이 있을 때 빠지면 또 못산다...진짜 중요한 건 1차 상승마감하고 조정을 거친 이후에 두,세 번째 상승이 이뤄질것이냐. 

이 투자판단을 하려면 리서치해야한다. 이 업종에 뭐가 있는 지..찾아봐야한다.

가격빠졌다고 망설이지말고 공부한 결과를 실행해야한다. 이 회사에 내가 생각하는 적정가격이 얼마인지..개념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2. 바이오 시밀러/의료기기

코로나 관련 테마가 있어서 잘 구분해야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로나항체개발 때문에 주가가 좀 올랐었다. 코로나 이슈로 올랐나 했는데, 그 이후 뉴스나 데이터를 보면 셀트리온/삼바 가 바이오 시밀러 산업군에 속해있다. 이번 코로나는 바이오시밀러에 좋은 환경을 줬다.



첫 번째 이유.

한국/중국만 코로나 이슈였을 때 공공복지의료체계에 대한 얘기가 없었다. 하지만 전 세계로 퍼지면서 각국이 평소에 얼마나 공공의료체계를 갖추고 있었는지, 공공의료체계의 기초체력을 볼 수 있었다. (독일/한국: 튼튼, 이탈리아,남미는 병원이 없어서 치료도 못받고, 장례도 못치루고...이런 상황)

그래서 공공의료시스템강화에 대한 경각심이 생겼다. (정부: 국민의 의료를 커버해야하고, 의료수가가 떨어져야)

그동안 미국의 입장. 약을 비싸게 팔아야 신약이 개발될 것이다. 라는 생각이었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미국에서도 바이오시밀러, 저렴한 약 보급하면서 보편적 의료를 공급하는 걸 생각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산업 자체가 미국시장에서 커지고 빨라질 수 있다. 그리고 국내업체가 준비가 잘 되어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31조), 셀트리온(27조), 셀트리온헬스케어까지 합치면 70조규모다.

바이오시밀러3인방도 유의미한 사업군을 형성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의 대형3사외에 종목군이 많진 않지만,

* 삼천당제약, 알테오젠(피하지방 원천특허 라이센싱아웃) 이 중소업체 중 괜찮은 시밀러업체다.

코로나때문에 정맥주사 맞으러 병원에 못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SC렘시마(피하지방 자가주사->혈관까지)의 제형을 처방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유럽에서 늘어나고 있다. 속도가 조금 땡겨지고 있다.



3. 전기차/2차전지

LG화학 20조(롯데케미칼은 6조. 전기차 프리미엄 14조), 삼성SDI 16조, SK이노베이션까지 합하면 40조규모다. 

복합기업보다는 퓨어한 기업이 좋다. (업종을 고를 때 Tip. 복합기업보다 대표업종에 매출이 높은 회사가 더 좋음)

화학주장이 오면 롯데케미컬 , 화학/전기차가 좋을 것 같으면 롯데케미칼(only화학)+삼성SDI(2차전지)

정유주가 오를 때 SK이노베이션(복합기업)보다 S-Oil.



** 시총 2위 탈환 가능성 업종

​코스피: 언택트/바이오시밀러/2차전지

코스닥: 시총 1등은 다 바이오(넘사). 시총 상위군은 반도체소재,&5G.

그 중 이번 장에서 강하게 버틴 섹터가 5G다. (덜 빠지고, 더 오르고)

RFHIC, KMW 일본/미국 수주공시가 나오고 있다.

작년 5G가 빠졌던게 국내투자 끝&해외투자 연기 등 수주의 공백기때문이었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국내/중국/미국 인프라투자가 1분기 이상씩은 당겨질 것이다.

3/11 종가랑 오늘 종가를 비교했을 때, 오늘 종가가 높으면 복원력이 좋은 종목으로 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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