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도쿄 올림픽 돌아가는 꼬라지 보니까 IOC에서 GG 친듯요. 본문
더운 날씨에 바이러스가 사멸 할 것이라는 일본의 예측은 안전빵이 아닌 것이
전세계적으로 올림픽 개최 기간 중인 8~9월에 지역에 따라 덥거나 심지어 추운 지방도 있습니다.
코로나 19는 이미 전세계적 전염병이 되었습니다. 올림픽은 전세계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지구 전체로 보면 8~9월이 덥지 않은 지역이 분명 존재하고 200개국이 넘는 참가국 중
코로나 19가 여전히 활동하는 지역에서 오는 선수단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일본내에 코로나 19에 대한 신뢰 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일본 자봉단 내에
코로나 19 감염자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요. 그리고 올림픽 IBC나 실내 스타디움, 식당, 숙소는
냉방을 해서 바이러스 사멸 온도에 못 미치게 될 가능성이 크고, 그로 인해 감염 전파도 일어날 수 있고요.
실내이고, 온도 낮고, 여러 사람이 함께 있으면 한 명만 감염돼 있어도 전체 감염 되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올림픽 기간 중이 한 여름이라 사전 예방 차원에서 마스크를 쓸 일도 없을테고요.
마스크를 쓰는 일 자체가 무결하지 않다는 것을 상징 할 수 있어서 일본 쪽에서
마스크 착용을 못하게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혹여 도쿄 올림픽의 정상 진행이 발표가 되고 기자회견 장에서 정상적인 올림픽 개회를 위해
일본의 코로나 19 감염 대비를 신뢰할 수 있느냐. 라는 질문이 나올 때 일본 정부 관계자가
"여름이니까 코로나 19는 사멸했을 겁니다." 라는 ㅈ같은 답변을 하면 IOC는 화이어 에그가 쪼그라들죠.
만약에 선수촌이나 식당, 실내 경기장을 드나들던 선수들 중에 폐렴 증상이 시작되면
IOC는 완전 ㄱㅈ되는 겁니다. 일본 봐주다가 IOC 이미지 지옥 끝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한국같이 투명한 데이터와 감염 예방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으면 오히려 개최를 밀어 붙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는 데이터도 시스템도 없으니 IOC에서 일본을 믿자니 ㅈ될 것 같고,
올림픽을 안하자니 개쪽팔리고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지요.
IOC 쪽에서 일본에 할거면 무관중으로 하라고 압박하는 것 같던데 IOC 입장에서
올림픽을 무관중으로 하는 게 올림픽 기간 중에 대규모 감염 사태가 나는 것보다 100배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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