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한국 축구시장에서 리버풀은 끝났다 봅니다. 본문
이 분야에 네임드인 서경덕교수까지 나섰으니 욱일전범기를 쓴 것은 빼박인것이고 이미 국민 역전 클럽이 되었죠.
1차 사과문, 2차 골닷컴을 통한 사과문이 나왔고 재발방지를 이야기했으나 애초에 사과문이 부실하다가 첫번째일 것이고 재발방지는 힘든거고요.
미나미노가 온 이상 안필드에 욱일전범기 나오는건 필연적인데 그걸 어떻게 처리가 힘들죠. 구단 자체가 금지하지 않는 한 그걸 못하게 할 수도 없을거고요.
만일 금지한다고 해도 이미 멀리간 상황, 기존의 팬들이 저부터해서 나가는 것 + 신규팬 유입 거의 사라지는 현상 + 많은 축구팬들의 반감이 쓰리콤보인데요.
18년 여름 챔스결승 단관, 가을 레전드 방한 및 행사, 19년 여름 챔스결승 단관까지 굉장히 많은 행사에 나름 적지 않은 숫자의 팬덤을 자랑하고 화력이 있었죠.
그게 한순간에 최소 반토막, 개인적으로 기존대비 1/3수준으로 줄어들거라고 봅니다.
누가 이제 리버풀로 뭔가 행사를 할까요?
이런 여론을 반전시킬 방법? 없죠.
만약 위안부 문제나 강제징용노동자 지원을 한다면 모르는거지만 그건 불가능인데다가 일본과 척지는거고요.
이미 축구팬들이 스포티비에다가는 리버풀 경기 배제 요청하고 있고, 나이키 매장에서도 한국에서는 리버풀 관련 상품들이 상당수 배제될거라고 봅니다.
어쨌든 리버풀은 한국과 일본 중 하나 골라야겠죠.
한국에서 친일만큼 센 키워드가 없다보니까 거기에 한번이라도 연관되면 그것을 벗어나는게 거의 불가능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개별적으로 응원은 몰라도 이제 앞으로 행사나 판매, 방한 모두 쉽지 않다고 봅니다.
호날두 건이 반년이 넘어도 불타오르는데 한국의 역린을 건드렸는데 시간이 지나서 해결되지 않을거고 사실 그런식으로 해결되는 선례가 남아서도 안될겁니다.
수도권 위치한 리버풀 펍이 3개가 있을텐데 앞으로 장사 못하고 접지 않을까 뭐 그렇게 예상되는데 역시나 피해자들이죠.
장사하시던 분들 입장에서는 천재지변보다도 더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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