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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자 이승기 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하기 위한 트럭시위가 시작됐고 입장문을 통해 반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지난 24일 이다인은 곧바로 소속사를 통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틀 뒤 이승기도 소속사 휴먼메이드를 통해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이승기 팬들은 성북동 자택 앞에서 트럭시위를 시작했다. 트럭엔 “17년 공든 탑 이대로 버릴 거냐. 빠른 결단밖에 없다. 우린 널 17년 동안 지켰다. 이제 이승기가 아이렌(이승기 팬클럽)을 지켜줘. 몰랐던 건 괜찮아. 이제 알려줄게. 그들은 너무 많은 피해자를 만들었어”라는 문..
연예기획자 겸 가수 이상민이 "아직 힘들어 이 자식아"라며 웃었다. 5월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이상민은 자신을 놀리는 데프콘에 버럭(?) 했다. 이상민은 '형님학교' 기숙사 사감으로 등장한 데프콘과 본인이 '형님학교'에 기여한 것을 말했다. 이수근은 "난 특별한 거 없었던 것 같다"고 겸손함을 표했고 이상민은 "이수근은 내 귓속말을 다 들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수근은 "난 서장훈, 이상민의 지금 삶에 대해서도 많이 전달했다"고 재치 있게 전달한 업적을 언급했다. 이수근은 "서장훈이 등록금을 몰래 내주고 있다. 너무 고맙다"고 콩트를 시작했다. 이수근은 "서장훈이 나한테는 6년째 차비를 주고 있다"는 이상민에 "너 외제차 타던데"라고 이상민을 놀렸고 이상민은 "리스 비용을 서장훈..

개그맨 유민상의 어두운 낯빛에 많은 누리꾼들이 걱정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유민상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민상은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지만, 방송에서 비친 그의 어두운 낯빛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한눈에 끌었다. 당시 유민상은 한눈에 보기에도 혈색이 안 좋아 보이는 모습이었다. 얼굴색은 검은색에 가까울 정도로 어두웠으며 부어 있는 듯 보였고, 잔뜩 늘어진 뱃살이 건강 적신호로 보이게 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민상은 소파에서 잠을 깨며 하루를 맞이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계획 중에 있다”라고 밝혔으나, 내내 음식을 섭취하며 먹방만을 선보였다. 방송이 나간 후 유민상의 모습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으며, 이와 함께 팬들의 걱정이 이..
방탄소년단 멤버 RM(랩몬스터)이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집을 1년여 만에 매각해 눈길을 끈다. 부동산전문지 스카이데일리는 25일 "RM이 소유하고 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더힐을 지난 3월 5일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데일리가 입수한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RM은 지난 2019년 11월 13일 한남더힐(전용면적 232.062m²)을 49억 원에 매입했다. 이후 1년여 만에 해당 주택을 58억원에 판 그는 9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소유권이 이전된 시점은 이번 달 20일로 알려졌다. 부동산업계는 재산세 기준일인 6월 1일 이전에 매각한 것을 볼 때, 세금을 의식해서 집을 판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한남더힐은 국내 최고가 아파트 중 하나로 옛 단국대 부지에 위치해 있다. 총 32개 ..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골프’라는 매개체로 친분을 쌓다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 3월 두 사람의 열애를 예언한 온라인 커뮤니티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승기 결혼한다는 말 있더라. 견미리 둘째 딸이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당시 누리꾼들은 ‘루머’ 퍼뜨리지 말라고 지적했고, 글쓴이는 해당 글을 지웠다. ..
박수홍이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박수홍은 17일 자신의 SNS에 "다홍이 보고 이번 주 힘내본다홍"이라는 글과 함께 다홍이의 사진을 남겼다. 앞서 박수홍의 친형 박진홍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고소를 당한적이 없다고 밝혔다. 박수홍 측은 언론 접촉 없이 수사기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해명했다. 박수홍은 친형의 횡령 혐의에 대한 고소와 상관 없이 꾸준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김태희가 서울 강남역 빌딩을 7년 만에 매각해 71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태희는 지난 3월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7-14 빌딩을 203억원에 매각했다. 김태희는 이 빌딩을 지난 2014년 6월 132억원에 매입했다. 매입가와 매각가만 놓고보면 6년9개월 만에 71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셈이다. 김태희는 개인 명의로 매입 후 2018년 12월 소유권을 자신이 설립한 부동산임대업 법인으로 이전해 빌딩 수익을 관리해왔다. 해당 빌딩은 강남역 3번 출구 도보 2~3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김태희가 건물을 매입한 후 바로 옆 대지 686평, 연면적 3500평 규모의 강남대성학원이 준공됐다. 한편 김태희 이전 배우 하정우도 빌딩을 팔았다. 서울 ..
개그맨 심진화가 임신 준비를 위해 식단 조절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진화는 9일 인스타그램에 "술, 밀가루 끊은 지 32일째. 사실 살보다는 올해까지는 노력해보자 했던 임신을 위함이 컸지만 그래도 당연히 살도 함께 빠질 거라 생각을 했는데 8일 만에 3kg 빠지고 그 뒤로 하나도 안 빠졌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이왕 시작한 거 건강을 위해 꾸준히 해보겠다. 마흔 넘으니 진짜 30대 때랑 다르긴 완전 다르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부부는 종합편성채널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 등에 동반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