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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이양덕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상무 일문일답 -택시업계가 마련했다는 ‘택시카풀’이라는 게 뭔가. 과거 택시합승 아닌가. =말하자면 합승이 되는 건데, 이제는 시대가 발전했으니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자는 것이다. (카풀을) 굳이 자가용을 이용해서 할 게 아니라 택시로 한다면, 서로가 살 수 있다. -예컨대 택시를 타고자 할 때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서 목적지가 같거나 방향이 비슷한 다른 승객을 찾아 함께 탄다는 개념인가. =그렇다. 맞다. -사실상 택시합승을 다시 허용해달라는 건데, 그걸 통해 택시 이용자가 얻는 이득은 뭔가. =카카오가 항상 주장하는 게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다. 출퇴근 시간대에 택시가 부족해서 문제라는 건데, 택시를 활용해도 (승차거부 등의 문제를) 충분히 해결이 ..
김선권 대표.. 1. 일본 여행중에 번성하는 일본 오락실을 보고 이에 영감을 얻어 1997년 한국에서 오락실 프랜차이즈를 '화성침공'을 만듬 2. 업주들에게 오락실 기기 판매하는걸로 수익을 거두려했으나 업주들이 직접 청계천가서 기기들을 구입하는 바람에 수익을 못 거둠 3. 1999년 삼겹살전문점 '왕삼겹살닷컴'을 런칭해 외식업 부분의 프랜차이즈를 만듬. 그러나 외식업 프랜차이즈도 또한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구제역 파동이 일자 이 사업을 접음. 4. 2002년에는 감자탕전문점 '행복추풍령'으로 나름 성공. 감자탕과 묵은지를 결합한 퓨전 레시피로 차별화 5. 2008년에는 캐나다를 여행하면서 발견한 도넛과 커피 프랜차이즈 팀홀튼에서 영감을 얻어 카페베네를 런칭 6. 바퀴베네 라는 이름을 가질정도로 미친듯이 ..
좋은 중소기업은 직원들이 안 나가요 ㅋㅋㅋ 그리고 직원 뽑아도 소개로 알음알음으로 오지 채용공고 거의 안 냄 이러니 워크넷에 올라오는 중소기업은 욕 나오는 기업밖에 없죠. 진짜 경력없는 신입이면 알바 수준의 시급 불러요 ㅎㅎㅎ 그래놓고 사장이 내가 일을 가르쳐주니 오히려 돈을 받아야 하는데 드립! 에라이 인간아 노가다판도 가르쳐준다면서 후려쳐도 일당 8만원은 준다 ㅋㅋㅋ
친구한테 들었는데 어느 유명한 bj한테 큰손이 며칠동안 한 20만개를 쐈대여 그래서 그 bj는 ㄹㅇ 큰손이 왔구나 하고 바로 우리 형님하면서 대우 해주고 물고 빨고 했다네여 근데 어느날 갑자기 그 큰손이 현금 3천만원이 급히 필요하다고 빌려달라고 했다네여 Bj는 며칠동안 20만개 쏘신 분이 사기칠 일 없다고 생각했고 안빌려주면 큰손이 다시 안올까 걱정됐고 또 자기를 시험하는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바로 빌려줬다네여 물론 그뒤로 큰손은 잠수탐 ㅋㅋㅋㅋ 별의별 사기꾼 많대여 별풍선 마니 쏘는 사람 중에 ㄹㅇ 실화랍니다
아파트 단지앞에서 인삼달걀 4시부터한판씩드려요 라고해서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웬 아저씨 한분께서 '아가씨 달걀받으러안가요??' 라고 하길레 '저거 달걀 주는거예요?' 라고했더니 오늘은 꽁자로주고 다음달부터 아파트 단지 슈퍼에 들어올 달걀이라면서 6개짜리 달걀이 2400원이라면서 받으라고하더군요 가서 줄서있었더니 상품권이라는걸 주면서 막 우리 나라 인삼재배하는 농가들이 굶어죽는다면서 서울 어느시장에서 사는 인삼은 90%가 다 수입산이라면서 내년 1월달에 우체국에서 인삼들을 30%~40% 싸게 살수있다면서 홍보를하더군요 처음은 그냥 달걀에대해 홍보하다가 자기 사장님이 쌀비누와 녹차 세안수 하나씩 돌리고오랬다면서 홍보를하더군요 그러면서 우리나라 농가들을 부축이면서 어디어디서 사라 이런걸 다 알려주더라구요 농..
한국경제에서 반도체의 중요성은 몇번을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합니다.이런 반도체에 요즘 심상치않은 뉴스가 계속 들리네요. D램 가격 하락 우려로 인한 반도체주의 약세로 오늘 마이크론이 10% 폭락을 하였습니다.삼전과 하이닉스도 각각 3% 4% 의 낙폭을 가져갔고요.물론 반도체 고점 논란은 정말 연례행사로 나오긴 합니다만..실제로 올해들어서 D램 가격하락이 실제로 하락했고 그건 주가로 그대로 반영되었죠. 이미 삼성전자의 주가는 최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는 여전히 괜찮습니다.삼성은 3분기 최대 실적을 거둘거라는 예상이 나왔으니까요.그러나 현 주가 상태를 보면 그러한 실적이 미래에도 이어질것인지에 대해서는 회의가 여전한거같습니다. 게다가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아직 ..
부친에게 ‘바가지’ 씌운 일화 한토막.1970년대 초반 어느 날. 정 의원은 아버지에게 한잔 쏘겠다며 명동 생맥주 골목으로 모시고 갔다. 고 정 명예회장은 오랜만에 접하는 생음악과 젊은이들의 웃음소리에 흥에 겨워했다. 자리가 파할 무렵, 정 의원은 아버지에게 “1차는 제가 샀으니,2차는 아버지가 사시라.”고 제안했다. 고 정 명예회장도 유쾌한 기분으로 흔쾌히 응했다.2차 행선지는 정 의원이 정한 강남의 고급 술집. 그러나 2차가 끝나고 계산서를 받은 정 명예회장은 술값에 놀랐다. 먹은 것에 비해 족히 여섯배의 술값이 청구됐기 때문. 그렇다고 재벌 회장이 술값을 놓고 시비를 걸기도 뭐했지만 궁금한 것은 참지 못하는 성격 탓에 종업원에 물었다. 돌아온 답은 “아드님이 전에 드셨던 외상 술값까지 계산하라고 해..
금호는 무리하게 대우건설 인수했을 때부터 망~ 박삼구도 참 무능... ...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제 때 승객이 먹을 밥을 조달하지 못한 항공기들의 운항이 지연됐고 일부 노선은 승객들이 기내식을 먹지 못한 채 목적지로 향하는 ‘노 밀(no meal)’ 운항을 감수해야 했다. 항공업계에서는 전례 없는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이 회사의 무리한 자금 조달 시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진이 재무구조 개선과 금호타이어 인수 등을 위해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급작스럽게 기내식 공급업체를 교체해 기내식 대란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기내식 공급업체를 교체해도 혹시 모를 사고와 공급 지연 사태 등을 대비했어야 되는 것이 당연..
김경수의원의 구본무회장 추모 멀리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마음이 깊고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속깊은 분이였습니다. 우리 진주 분이기도해서 더 그렇지만, 저는 회장님을 특별하게 기억합니다. 2007년 노무현 대통령님을 모시고 평양 남북정상회담 갔을 때의 일입니다. 그때는 대기업의 회장들도 동행해 남북경협 논의를 하기도 했고 옥류관에서 평양냉면을 함께 먹기도 했습니다. 대기업 회장들이 참석한 자리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노 대통령님께서 북측이 제공한 ‘약밤’을 드시면서 자그마한 밤이 참 맛있다고 다들 먹어보라고 권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잊고 있었습니다. 2009년 대통령님이 서거하신 뒤, 봉하마을을 지키고 있을 때였습니다. 구본무 회장께서 사람을 보내 봉하에 뭘 보내겠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며칠 뒤 북..
진짜 우리나라 건설관리는 바뀌어야하는게 맞아요 시공이야... 워낙 날라리 강도같은 업체들도 많고 말만 전문가에 돈만 제일 먼저인 사람들이 태반이죠 뭐 하나씩 빼먹어야 없는 기술 가지고도 돈을 벌수 있으니깐요 저런 하자들이야 죄다 관리부실이고 원가낮추는걸 이상한쪽으로만 머리를 써서 줄일려고 하니 발생이 되는 부실시공인데.. 그런거 개선 안해도 뭔 연줄인지 대충 짖고 개차판 쳐놔도 공공임대라는 허울좋은 감투를 쓰니 돈만 긁어 모으는군요 공공임대자금의 54%인가를 받지를 않나... 공공주택 1,2위 회사가.. 다 부영꺼고 대단한 회사였네요 ㅎㅎ 주택분야쪽이 아니라서 이정도로.. 이상한 회사인지 몰랐는데 ㅋㅋㅋ 헛웃음만 나네요 어디든 안 썩어있는곳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한노인회... ㅋㅋ 정우택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