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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서 죄인 박정자 역을 맡은 배우 김신록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배우 김신록은 ‘지옥’에서 어린 아들, 딸 앞에서 지옥행을 고지받은 뒤, 지옥행을 생중계하는 대가로 30억을 받는 ‘어머니’이자 ‘죄인’의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이 가운데, 김신록의 학벌이 누리꾼들 사이에 알려져 큰 이목을 집중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한 김신록은 대학 시절 사회대에서 연극반을 했다고 한다. 서울대 졸업 후에는 한양대학교대학원 연극영화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진학해 예술전문사를 취득했다. 김신록은 지난 2004년 연극 ‘서바이벌 캘린더’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그는 ‘지옥’으로 전세계 팬들에게 눈도..
농담 아니라 스토리부터 거의 흠잡을게 없네요 이거 재미 없다는 사람은 이해가 안 되네요 한국 드라마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네요

역사왜곡, 논문 표절 논란 등으로 자취를 감췄던 설민석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인터넷 서점 교보문고의 11월 1주 차 베스트셀러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출간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8권이 어린이 분야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4권은 7위에,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0권 역시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랐다. 아울러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설민석의 삼국지’ 등도 출간함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대열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었었다. 앞서 지난해 12월 설민석은 역사 왜곡 논란과 논문 표절 문제까지 겹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과오다. 보내주셨던 과분한 기..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를 한 가운데, 새로운 폭로를 예고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등장했다. 지난 20일 오후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저는 김선호 씨도 잘 알고 있으며 네이트판 폭로자 분도 잘 알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작성했다. 해당 글 작성자는 객관적인 사실만을 밝혀낼 것이라며 새로운 폭로를 예고했다. 글 작성자는 “제가 하는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로지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유명 연예 언론사들을 통해 밝혀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이날 다른 게시물을 통해 폭로 날짜를 10월 25일로 못박으며 “이미 여러 기자님들에게 자료와 정황들을 넘겼고 사실 확인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위험하고 무서운 일인거 안다”라며 “..

‘오징어게임’의 깐부 할아버지 배우 오영수의 근황이 알려졌다. 오영수 배우는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을 만들면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 나이로 78세인 오영수는 ‘오징어게임’ 배우들 중에서 유일하게 SNS가 없었지만, 지난주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그리고 본인을 ‘Korean Actor Yeongsu Oh #squidgame’이라고 소개했다. ‘오징어게임’ 현장 사진은 물론, 이번 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등의 캡처 이미지 등을 게재했다. 벌써 팔로워 수는 약 6만 명이다. 앞서 이정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게임’ 스틸 컷을 남기면서 배우 오영수의 SNS 계정을 태그한 바 있다. 현재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주연 배우들의 ..

‘오징어게임’을 본 사람이라면 가장 강렬하게 남은 한 단어가 있다. 바로 ‘깐부’다. 구슬 게임을 하기에 앞서 성기훈(이정재 분)과 오일남(오영수 분)은 서로의 ‘깐부’가 되기로 한다. 극 중 오일남은 “서로의 구슬이나 딱지를 나누는 사람을 깐부라고 하지 않았느냐. 깐부 사이에는 네꺼 내꺼가 없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파트너인 줄 알았던 게임은 사실 서로의 구슬을 다 차지하고 반드시 한 명이 탈락하는 방식이었다. 결국 성기훈은 치매를 앓고 있다는 오일남을 속여 구슬을 다 차지하려고 했고, 오일남은 이를 알면서도 일부러 기훈에게 져줬다. 자신에게 남은 구슬을 기훈에게 주며 일남은 “우리는 깐부잖아”라고 말하고, 기훈은 일남을 껴안고 오열한다. 깐부라는 단어는 오징어게임 공개 후 온라인과 SNS에서 ..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배우 허성태의 글로벌 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징어 게임 조폭 장덕수 인스타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허성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댓글을 캡처해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에는 글로벌 팬들의 유쾌한(?) 댓글이 담겨 있어 국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오징어 게임’의 외국인 팬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화장실 변기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화장실로 데려가 달라”라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조폭 장덕수 역할을 맡은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 4화에서 한미녀 역을 맡은 배우 김주령과 화장실 베드신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많은 국내 누리꾼들은 “진짜 글로벌 파워가 대단하다”, “넷플릭스로 월드클래스 행”, “너무 웃기다..